통 역사 신문 3 - 중세와 근대 : 11세기 초부터 16세기까지 통 역사 신문 시리즈 3
김상훈 지음, 조금희.김정진 그림 / 꿈결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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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역사는 정말 어렵다.

학교에서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사도 중요하게 가르치고 있을 뿐더러 역사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은 수능에서 국사, 세계사를 선택하기 마련이다.

나도 역사가 좋아 세계사와 국사를 선택했었는데.... 그 때 깨달았다...역사 시험보다는 역사를 좋아한다는걸....

 

세계사에 관련한 책들은 정말 많다. 그림이 전혀 없고 글만 수두룩하게 많은 역사 책, 그림은 조금씩 있지만 역사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운 책 등등...

나에게 많은 역사 책은 많이 없는 것 같다.

 

조선왕조실록 책중에서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가 쉽게 내용이 담겨져 있어 접근하기 편하지만

우여곡절이 많은 세계사 책은 찾기 어렵다.

 

세계사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 <통역사 신문 3편>은 중세와 근대를 어린이 신문처럼 담겨져 있는 책이다.

 

<통역사 신문>은 넓은의미의 역사와 좁은의미의 역사를 소개해준다.

 

유럽에서 유명한 역사 십자군 전쟁, 몽골의 역사, 흑사병 등이 , 고려와 잉카문명 등등...

또한 중요한 역사 뿐만 아니라 소소한 재미의 이야기도 담겨져 있다.

예를 들어 삼국사기의 라이벌인 책 삼국유사에 대한 이야기, 팔만대장경의 유래 , 고려의 노래와

유명한 작가 단테의 이야기, 마르코 폴로의 이야기 등등...

각 나라의 역사뿐만 아니라 경제에 대해서도 재미있는 사진 자료와 글이 표현되어서 어렵지 않은 역사공부를 할 수 있는 책이다.

 

 

또한 중간 중간에 퍼즐 타임도 있어서 역사 신문을 읽고 복습 할 수 있는 게임도 있으며,

진짜 신문처럼 광고도 담겨져 있어서 중간 중간 쉴 수 있는 타임이 있다.

 

글도 글이지만 우리가 꼭 알아야 여러가지 사진 자료들도 포함되어 있다.

사진 자료들은 교과서에 나와있는 사진 자료들도 있을뿐더러, 우리가 모르는 다양한 자료들이 담겨져 있어서, 역사에 대해 지식과 이해심을 쉽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꿈결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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