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파트의 경비실에 찾아온 얼핏 보면 펭귄 같은 깜냥이 자리를 비운 경비아저씨를 대신해 층간소음, 택배, 혼자집보는 아이들을 통해서 사람간의 교류를 통해 정을 느껴가는 장면이 미소를 머금게 했던 책이 였다 깜냥이를 통해서 이웃들이 고양이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경비아저씨에게도 손을 내미는 이웃간의 정이 느껴졌던 문구들이 많이 있어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원래 나도 혼자 있는 걸 좋아해. 너희가 무섭다고 해서 같이 있어 주는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