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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시간의 힘 -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장은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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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외롭다는 생각으로 지내는 것보다 혼자있는 시간을 활용하는 법을 배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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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명품 인생으로 키우는 24가지 양육 포인트
데이비드 클락 지음, 이성옥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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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명품 인생으로 키우는 24가지 양육 포인트




 

요즈음 초등학교 3학년인 큰 아이의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이다.

조금 컸다고 가끔씩 말을 안 듣고 또 친구들과 노느냐고 학원에 자주 늦거나 빠지는 경우도 있고, 집에 오면 숙제 먼저 해야 한다고 말을 하면 대답만 하면서 숙제를 펴놓고 밤이 될 때까지 숙제를 하지 않고 텔레비전을 보거나 동생을 괴롭히며 시간을 대충 때운다. 숙제를 다 하기 전까지 잠도 못 자게 해봤고 텔레비전을 못 보게 하거나 컴퓨터게임을 금지 시켜도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 한두 번 정도는 효과가 있었지만 길게 가지 못했다.

3대가 한 집에 살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보다 용돈을 받는 횟수가 많은 큰 아이는 돈을 학교나 학원으로 가져가서 다른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사주거나 가끔은 돈으로 주는 경우도 있었다.

내 생각에는 아이가 심부름을 하고 받은 돈이기에 큰 아이 것이라고 생각해서 빼앗거나 하지 않았고 저금을 하거나 헌금을 하라고 조언을 하는 수준이었다, 물론 큰아이의 헌금은 내가 주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았고 저금도 하지 않았다.

내 아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고 싶었지만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




자녀를 명품 인생으로 키우는 24가지 양육 포인트를 읽으면서 속이 시원 해 지는 것을 느꼈다.

맞아 맞아 하면서 내가 좀 더 현명하지 못했음을 알았고 아이에게 당당하지 못하고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았음을 깨달았다.

아이가 심부름을 해서 정당하게 받은 돈이라도 금액이 클 경우에는 아이의 올바른 교우관계를 위해서나 돈을 바르게 쓰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심부름  값을 아이에게서 빼앗기로 결단했다.

처음에는 원망을 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수긍할 것 이다. 사실 열 살짜리 아이한테 오 천원 이나 만원은 큰 금액인데도 할아버지께서 주신 것이기에 눈치만 보고 말을 하지 못했었다.

조금 용기를 내어서 이야기 하면 아버님께 이야기를 하면 이해를 해 주실것도 같다.

그리고 아이를 어려서부터 보육시설에 맡겨놓고 돌보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아이에게 당당하게 말을 하지 못했던 부분도 많았다.

늘 큰 아이에게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아이를 대했던 것 같다.

이런.. 그런데 그런 마음을 큰 아이가 알고 있었다고? 그걸 약점잡고 날 꼼짝 못하게 하고 있었다고 이 책에서는 말한다.

화가 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아이가 알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특히 주일 아침에 아프다며 힘없이 축 쳐져서 일어나지 못하는 것을 보면 매몰차게 깨우지 못하고 더 자라고 하고 교회로 향한다.

많이 아픈지 걱정을 하지만 대부분 꾀병인 경우가 많다.

정말 아이에게 속아 바보가 되는 건 창피하고 배신감도 든다.

아이에게 속아 바보가 되지 않는 법도 자녀를 명품인생으로 키우는 24가지 양육 포인트에 나와 있다.

아이를 키우면서 생기는 뜻하지 않는 여러 가지 많은 상황들에 대처할 수 있도록  자녀를 명품인생으로 키우는 24가지 양육 포인트에서는 올바른 대처 방법들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것은 정말 많은 기도와 깨달음이 필요하다.

그 깨달음을 돕는 책으로 자녀를 명품인생으로 키우는 24가지 양육 포인트를 다른 엄마들에게 추천 해주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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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한 기도 응답은 없다 - 다윗의 기도와 삶을 통해 누리는 기도 응답의 축복
이대희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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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고 믿음이 있다면 기도하는 것은 의무다...




이대희 목사님의 [자녀축복 침상 기도문]이나 [남편축복 침상 기도문]

[하룻밤에 배우는 쉬운 기도문]을 소장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보다 더한 기도응답은 없다]를 보고 기도응답을 받을 수 있는

기도문이 적힌 책인 줄 알았다.

조금 믿음이 성장했다고 자고해 있던 나를

깨우는 살아있는 말씀이 가득한 책이었다.

믿음을 갖기 시작했을 때 다윗은 나에게 큰 은혜로 다가왔었다.

그런 다윗의 믿음과 여러 가지 고난을 또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었고 또 너무도 은혜롭고 사랑하는 우리하나님께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역사하신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얼마 전에 은행에 다녀오는 길에 전도하시는 분을 만났다.

교회 다닌다고 하니까 어느 교회에 다니는지 물어보시더니

그럼 새벽기도는 당연히 다니겠네요? 하고 갑작스런 질문을 하셨다.

솔직히 새벽기도를 거의 내려놓다시피 하고 있던 나는

찔려서 대답도 못하고 그냥 웃기만 했다.

“새벽기도는 교인이면 기본인거 아시죠?“

마지막 일침을 가하고 가셨다.

이번 부활절 특새기간 동안 열 번도 못 갔다가 아니라 안 갔다.

일어나긴 했지만 피곤해서 다시 잤다.

공부를 한다는 핑계도 있고 또 주님께서 비젼을 주신 것을 이루기 위한 거니까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니까 이해하시겠지? 하며

하나님께 조금 죄송하긴 했지만 점점 새벽기도를 내려놓고 있었다.

조금씩 성령님과 대화를 하게 되면서부터

내가 성령 충만하다는 착각도 하고 있었다.

학생부 교사를 맡고부터는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아졌고

믿지 않는 시부모님과 같이 산다는 이유로 언제부터인가

꼭 참석해야 하는 것과 그렇지 않는 것으로 정해놓고

내 멋대로 가고 안가고 결정하고 그것이 잘못된 일인지도 모르고 있었다.

다 같은 주님의 일인데 혼자서 멋대로 그러고 있었다.

주님 보시기에 얼마나 안타까우셨을까..

난  아들이 규칙을 어기거나 해 야할 일을 하지 않거나

제멋대로 구는 걸 보면 꼭 지적하고 혼내고 때로는

꿀밤을 주는데




정말 하나님 아버지는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아버지는

너무나도 자애롭고 너무나도 사랑스러우시고 너무 따뜻하시고

정말 아무것도 보잘 것 없는 날 구원해 주신 은혜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감사한데 이렇게 넘치게 사랑해주시고

다른 길로 가지 못하게 깨닫게 해주시니

너무나 큰 은혜 어떤 것으로도 갚을 수 없습니다.

주님을 위해 살 수 있도록 저를 사용하여 주세요.

도구로 써 주세요. 주님께 영광 돌릴 수 있게 해주세요.

제가 받은 은혜 나눌 수 있게 허락 해주세요.

하는 고백이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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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꾼 비전 스토리 - 열망하라! 발견하라! 그리고 실천하라!
안윤식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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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까지 200 장에서 한 장 부족한

두껍지 않은 책이지만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없었다.

비전이 없는 삶, 비전을 벗어난 삶이 얼마나 황폐해 질수 있는지

프롤로그에 소개하고 있다.

이 세상 만물을 만드시고 그것을 다스리라고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사람들 하나하나에게 비전을 주시고 그것을 이루기를

바라고 계신다.

첫 장부터 회개를 시작했다.

그 큰 은혜를 갚을 수는 없겠지만

미력하나마 하나님을 위한 일을 하고 싶었고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소망을 가지고 비전을 알려 달라고 기도를 했었다.

몇 개월 전 그 기도에 응답을 받았지만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몇 개월 동안

시간을 허비하며 ‘제가 꼭 해야 할까요?’나

‘아버지, 이것을 이루고 나면 제가 사십이 다 되거나 넘을 텐데

너무 늦지 않을까요?‘ 라며

계속 미루고 있었던 차에 비전을 이루는 방법이 나와 있다는

[내 인생을 바꾼 비전 스토리]를 반갑게 맞이했다.

하지만 첫 장부터 ‘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라는 호된 질책을

받게 되었다.

책을 통해서 질책을 하시다니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

‘개미가 참 많은 역할 분담을 하고 있었구나,’

‘내가 개미보다 못한가?’하는 우스운 생각도 스쳐지나갔다.

나의 비전이 내가 가진 상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알게 되었다.

그때는 그 상처가 너무 커서 한 달 동안 울부짖으며 기도했었다.

아직도 아픈 상처지만 시간이 흘러서 눈물을 흘리지 않고

말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는데 본문의 내용을 보니 왜 나에게

그런 아픔과 상처를 주셨는지 알게 되었고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또 다시 느끼게 되었다.

책을 읽으며 본문의 내용을 나의 상황에 비추어 보았을 때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이루어진다는 것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본문 중에 예수님의 명령에 그물을 내린 베드로처럼 말씀에

순종할 때 풍성히 얻을 것 이라는 약속을 말씀에 깊은 공감을 느낀다.

비전을 갖고 기도하기 시작했을 때 조금씩 나와 주위의 상황들이

비전을 이루기 편한 상황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안 될 것 같았던 일들, 멀게 느껴졌던 일들이 조금씩 이루어지기

시작했고 공부할 수 있도록 물질의 축복도 더 해 주셨다.

책을 다 읽고 난 지금 서른 중반이 넘어서 다시 공부를 해야 하는

것에 부담이 느껴진다.

자꾸 미루고 게으름을 피우지 않게 도와달라고 기도하고

시작해야겠다. 

다 이루기 전까지 아들한테 공부하라는 잔소리는 못할 것 같은

슬픈 예감이 든다.




주님께서 주신 비전을 다 이루고

책 표지처럼 하늘을 향해 모세의 포즈로 양팔을 벌리고 주님을 맞이

했으면하는 소망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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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여, 일어나라 - 교사의 관심과 열정이 주일학교를 살린다!
최윤식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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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중,고등부를 맡았는데 첫주에 느낀것은
솔직히 교사라기보다 도우미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부터 아이들과 친해질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물어봐도
대답도
거의 하지 않는 아이들이
부담스럽고  어렵게 느껴져 허둥대다가 기도도 하지 않고
끝내버렸기 때문에 아이들의 얼굴도 잘 기억나지 않았다.
                                                                                                
교사라는 직분이 너무 무겁고 올 한해를 아이들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난감할 때 주일학교 교사 지침서라고 일컬어 지는
[교사여, 일어나라]를 만나게 되었다.
                                                      
교사직분을 내려놓을 생각은 없었지만
막상 주일이 다가오면 아이들을 만나는 것이 설레기도 했지만
내가 잘 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교사직분에 부담을 느끼며 그냥 보조교사를 할껄 그랬나 하는 후회도 있었고
교사가 무엇을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며 맡았다는 자책도 들었다.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수 있는 것도 아니고 길어야
이십분정도인데 이 짧은 시간에 아이들의 얼굴을 외우는 것도
힘들었다.
이런 어려움에 대해 본문에 해결책이 나와있다.                                                                           
아이들과 친해지려면 먹고 마시고 놀라고..
솔직히 몸이 좀 무거운 아줌마기에 노는건 제외 시키기로 하고
먹고 마시는 걸로 도전해 보기로 했다.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도
학년도 틀리고 내가 사는 집에서 거리도 있기 때문에
빠른 효과를 보기는 힘들것 같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다가가면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
아이들도 나의 진심을 알아주겠지하는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된다.
직분을 맡고 나서 아이들을 위한 기도도 제대로 하지 않고서
시간이 흐르면 다 해결이 되겠지 하는 나의 안일함을 깨닫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직분을 맡기전 인생의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기를 주님과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아이들에게 깨닫게 해주고 싶던
열망이 다시 꿈틀대기 시작했다.
아이들에게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고 싶고 주님을 향한 소망을
갖고 거기에 비젼을 갖게 된다면 저자?속에서 비틀거리지 않고 세상에서 정말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정말 보잘것 없는 나에게 이런 비젼을 갖을수 있도록 교사직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하다.
                                             
[교사여,일어나라]
정말 나에게 필요한 말이다.
이제 나의 안일함에서 일어나고 영적침체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있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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