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터 카멘친트 쏜살 문고
헤르만 헤세 지음, 원당희 옮김 / 민음사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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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페터 카멘친트가 자연을 사랑하고 나중에는 인간을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 헤세의 처녀작이라는 사실이 놀랍다. 자연과 죽음과 인간에 대한 헤세의 담담하고 조용한 통찰력이 담겨있는 책. 나는 이 책을 읽고 페터가 보피를 사랑한 것처럼 나 역시도 헤세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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