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전개를 아주 자연스럽게 잘 하시는 거 같네요 . 여주는 가졍환경탓인지, 우물쭈물한 면이 있지만 귀여운 캐릭터이고, 남주는 남주대로 오메가 다운 오민함이 있으나 반전 매력포텐 터지고 . 가족애도 잘 녹아 들었어요 . 오랜만에 다양한 이야기, 캐릭터들이 잘 조화된 걸 보는 거 같네요
생각이 같군요 . 여주가 거의 역대급 돈에 미친 눈치 제로인데 반해 남주가 또 역대급 여주한정 남주 . 작가님 매운 맛 주로 쓰시다가 가끔 이렇게 스토리 위주면서 날것 같은 작품 내놓으시는데 전 좋았답니다 . 씬이 무척 많더군요 . 다만 , 남주가 여주한테 빠진 계기가 그닥 나오지 않는데 그 부분을 다뤘다면 여주가 그나마 점수 딸 뜻 하네요 . 여주가 x진상급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