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에세이 - 우리가 함께 쓴 일기와 편지
샬럿 브론테 외 지음, 김자영 외 옮김 / 미행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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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올여름 관광지에서 봤던 타임캡슐을 떠올리게 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삼삼오오모여 미래로 편지를 보냈다. 모두 분명히 찬란한 미래를 기대하기 때문이 아니라, 기록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서. 브론테 자매의 온기가 먼 미래까지 닿아서 즐겁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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