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때 읽고 알라딘에서 구매하게 됐어요. 도시의 풍경이나 짧은 생각을 묘사할때 단어로 끝나는 문장이 종종 나와서 포타 느낌이 난다..고 느꼈는데 이야기의 끝이 궁금해서 계속 읽었습니다. 출간시 외전도 더 있을 것 같아서 보고싶었네요. 본편은 수 시점이고 외전은 공 시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