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부터 읽으면서 저는 수에게 공감을 많이 했어요 그리고제가 이전에는 보지 못한 스타일의 수라서 더 신선했구요! 물에빠진 수를 구하는, 처음엔 머리에 그생각밖에 없어보이던 공의 인간적이고 여린 면을 보면서 제 마음도 활짝 열리는 것 같았고! 서로를 만나 더 나아지는 두 사람이 좋았어요 ㅠㅠ 코시노작가님 넘넘조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