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백한 죽음
안드레아스 빙켈만 지음, 서유리 옮김 / 뿔(웅진)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사라진 소녀들"을 재미있게 읽어서 찾게 된 작가의 책. 분위기는 예전에 읽었단 카밀라 레크베리의 "얼음공주"나 "프리처"랑 비슷한 것 같다. 아닌가.. 카밀라 레크베리의 책은 넬레 노이하우스랑 비슷한 것 같다.

아무튼 책은 재미있었다. 이 작가는 범인을 약간의 집착증이 있는 편집증적인(?) 머 이런 사람들로 하는게 좋은가보다. 대부분의 범인들이 다 그런가?ㅋ

한 소녀가 실종되고 그 소녀는 버려진 축사의 돼지우리에서 발견된다. 아주 흉측한 채로.. 그 소녀를 찾기위해 고용된 사설탐정과 여형사가 사건을 풀어간다.

이 책에서는 우리들 중 100 중 4명은 소시오패스라고 말한다. 맞을까? 사이코패스보다 더 무서운 것 같은 소시오패스... 이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더 평범하게 생활한다. 그 이면을 모르면 다들 그렇게 믿을 것이다. 그래서 무섭다. 정말 내 옆에 있는 사람이 이런 부류일 수도 있지 않을까?

다 썼었으나, 한 번 날려먹는 바람에 쓰고싶은 마음이 없는 1人!!ㅠㅠ

이건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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