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라면서 예전에 눈물을 흘리며
읽었던 현대문학을 나눌 수 있다는 건
참 좋은 일인 것 같아요
가슴 아픈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반영한 현대문학 작품들의 면면을
살펴보며 좀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