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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내 집 마련 가계부
김유라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벌써 1년의 예산을 점검해야할 시기가 온것 같다.
기초를 다지는?? 힘을 기르는데 도움을 많이 받은 가계부이다.
내가 살아가고자 하는 목적과 방향에 힘이 되어 주었다. 아직 모든 것이 내 안에서
다~~~ 정립이 된건 아니다. 진행중입니다.
요번 가계부안의 내용중에 더 눈여겨 봐졌던 부분은 '2023년 부동산을 전망해요'
부분이 었다.
올초까지는 그래도 나름 미래에 집을 구매해야지 하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여기저기 대출이자 오르는 소리에 나도 모르게 마음이
위축이 되어.. 그냥 집 구매에 대한 마음이 옅어지고 있는 것 같다.
정말 미래의 얘기이지만....
현재의 부채와 수입등을 대략적으로 비교해서 지금은 집은 무리다~~!라고
마음이 외치고 있는 웃픈현실 ㅎㅎ
하지만 부동산전망에 대해 저자는 부동산에 관해 정리된 노트를 바탕으로
집을 구매해도 좋을 것 같은 지역에 대해 팁을 적어 두셨다.
현재 내 마음이 안돼!라고 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 내 재정이 안정화가 되는 때에
이제는 돼!!!! 라고 하는 시기가 빨리 왔으면 한다.
그리고, 달별로 가계부를 적는 곳에 "절약에 중독되는 오늘의 명언" 을 보며,
다시한번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해 주신 '작가님의 센스'에 한번더
감동과 감탄과 즐거움을 느꼈다.
처음 이 가계부를 접했을 때는 아~ 이런게 있구나. 하고 훑어보는 정도 였고,
올해 이 가계부를 접하면서, 목표 (대출을 상환할 기간) 가 생겼고,
지금도 수시로 내 수입이 어떻게 지출되는지 확인하게 되고, 관심도 생기게 되었다.
한번씩 소액결제의 늪에 빠질 때가 있는데,,, 반성하고 또, 노력하고 그렇게 하며,
횟수를 줄여가고 있다.
'2023년 내집마련 가계부'의 도움으로 내년에는 올해보다는 더~ 많이 생각하는 부분이나,
재정부분에 정리가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3년치 가계부를 책장에 보니 뿌듯하다!!!!^^
모두 어려운 지금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도서는 제공받았지만, 리뷰는 제가 느낀대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