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빚내지 않고 3천만원으로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나는, 빚내지 않고 3천만 원으로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가게'를 만들 수만 있다면
윤혁진 지음 / 혜다 / 2018년 12월

이 책의 마지막장 까지 읽으면서 유쾌하고 즐거운 기분이 들었다

3천만원이란 돈이 적은 돈은 아니다. 저자는 3천만원으로 실패를 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방안으로 빚없이 가지고 있는 돈으로 장사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3천만원의 한도내에서 매장을 임대하고, 인테리어를 하고, 업종을 선택하여 준비하고, 그리고 개업후의 일련의 과정들이 기록이 되어 있었다

저자는 원하는 곳의 매장을 얻기위해 여러지역의 상권에 대해 분석을 하고, 적절한 상권을 발견하면 상권분석을 위해 시간과 발품등을의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기울였다

물론 1호점개업후 2호점 개업시에 계약이 끝나고,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한 곳의 계약을 취소하게 되면서 임대차관련 공부를 비싼 비용으로 지불한 얘기도 실려있다

개업을 위한 인테리어를 하기위해 저자는 업체에 의뢰하는 견적을 받아보기도 하였지만, 빚을 내어야지만 업체에 인테리어를 맡길 수 있어서, 자금 3천만원 한도내에 직접인테리어를 하기위해 공사장에 무임금으로 아르바이트를 다니며, 자재를 구입하는 방법, 자재를 사용하는 법등을 직접 몸으로 체득하고 공부하며 인테리어를 직접하기도 한다.

아마도 내가 개업을 하였다면, 나는 빚을 내어서 인테리어 업자에게 맡겼을 것 같다.

저자의 성실함과 노력에 감탄을 하기도 한 얘기이기도 하다.

매장을 오픈할때 저자가 ' 잘 할 수 있는 것'을 컨셉으로 삼아서 운영을 시작한다.

저자의 이력중에서 레크레이션강사 자격증이 있으며, 대기업에 다니던 이력도 있고, 명문대 졸업이력도 있다.

그중에 가게를 운영하면서 중요하게 여겼던 부분은 자신의 가게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즐거웠으면 좋겠고, 그리고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이 같이 꿈꿀 수 있는 가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가게를 운영하기 시작하였고, 지금도 고객에게  어떤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까하고, 연구하고 같이 고민하며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책은 즐거움이 끊이지 않는 요소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마지막장까지 즐거운 기분이 유지가 되었기 때문이다

술~~술~~ 즐겁게 읽고, 즐거운 가운데 탁! 하고 떠오르는 배움을 얻고 싶다면 이책을 권하고 싶다

* 도서는 이벤트 당첨으로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으며, 리뷰는 개인적인 소감을 작성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