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

[eBook]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 : 함부로 무시당하지 않는 말투는 따로 있다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이정은 옮김 / 홍익출판사 / 2018년 3월

타인과의 대화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나에게 '아~' 라고 머리를 틔어 주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자존감이 낮아서, 부끄러워서, 소심한성격에 우물쭈물 답변도 못하고 당황하기만해서 '어....'라고 수긍해버리고 그리고 그냥 고개만 끄덕 끄덕였던 나에게 안내자의 길을 알려 주었다

수긍할 수 없음에도 나보단 상대를 먼저 위한다는 생각에 그냥좋은게 좋은거다라는 생각이 타인에게는 '무시'를 당해도 된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었다는 것에 나의 행동을 되돌아 보고 고쳐야 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상처를 받았음에도 웃어넘기는 행동"이 여기에 해당된다

저자는 상처를 받은것을 '처음'에는 표현하는게 어렵고 낯설 수 도 있지만, 표현을 하지 않으면 내가 바뀔수 없다라고 얘기를 한다

상처받음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아직은 어렵다면, 표정으로 드러내도 그 효과는 충분하다고 한다 표현을 하는 것이니깐 나또한 표정으로라도 표현을 하는 것으로 한 걸음 떼어보려한다

이책은 상황에 따른 대화를 단락별로 나누어 놓았다

 제1장 '상위1%의 사람'으로 보이면 인생이 편해진다

 제2장 '시선을 끄는' 사람의 말투는 따로 있다

 제3장 이야기는 '전달되지 않으면'의미가 없다

 제4장 자신이 없을 때 '이것'을 어필하라

 제5장 모든 관계는 '말의게임'이다

 제6장 나의 사전에 '노코멘트'는 없다

각 항목중 6장의 일부에 대해 얘기를 하면 그 중 생각해보지 않은 것에 대해 답변을 요청받았을 때는 질문상대에게 어떻케 생각하시는지 되물어보는 방법과  머리속에 정리가 되지 않아서 정리가 된 후 발언을 하겠다고 한 뒤 다른이의 의견을 들으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이 있다.

요청된 답에 생각해 놓은 답이 없다면 상대는 나를 아무생각이 없고 영향력이 없는 사람으로 인식 할 수 있기에 '노코멘트'를 하면 안된다는 얘기이다

말주변이 없는 나에게 여러 가지 상황에서 대화의 말머리르 트는 방법을 각 항목별로 잘 이해할 수 있게 정리가 되어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책은 출판사에서 제공을 받았지만 도서의 리뷰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