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디자인! - 어린이를 위한 첫 디자인 수업
이사벨 토마스 지음, 오렐리 귈르리 그림, 김선희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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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

디자인이 뭘까요?

여러분은 나무가 그저 나무일 뿐이라고 생각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나무는 침대도 배도 책도 될 수 있어요!



😄이렇게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하루 중 만난 디자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p.21

여러분이 디자이너이니 원하는 대로 상상해보세요.



p.31

여러분도 함께 할 수 있어요!

새 플라스킥 장난감을 사 달라고 하기 전에 쓰고 버리는 물건들로 직접 장난감을 만들어 보세요.

쓰레기를 보물로 바꾸는 디자인을 해봐요.



😁나도 우리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디자인 해보라니 너무 근사한 말인 것 같다.



p.41

좋은 디자인은 평범한 것들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수 있어요.



나는 어렸을 적 디자이너가 꿈이었던 적이 있다. 내가 그린 그림들이 실현될 수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던 것 같다. 꿈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지금도 그림그리고 만들고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

아이가 커가면서 궁금한게 많아지는 시기가 오는 것 같다. 나는 이 책이 '엄마 디자이너는 뭐하는 직업이야?' 했을 때 보여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생각했던 디자인은 매우 한정적이었는데 여기서는 폭넓게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는 것 같다. 나 역시 읽으면서 여러 방면에서 디자인이 필요로 하고 쓰인다고 느꼈던 것 같다.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건들이 어떻게 디자인이 되어 만들어지고 다양하게 발전되어 왔는지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물건의 역사와 디자인을 할 떄는 어떤 고민을 해야하는지도 잘 나와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책 사이사이에서 새로운 디자인을 상상해볼 수 있도록 질문하고 이끌어주고 있다.

우리 아이도 이 책을 읽고 엄마 이렇게 하면 더 편하지 않을까? 하면서 상상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던 것 같다.

요새도 가끔 꺼내와서 혼자서 보고 나에게 이야기해주는 모습



아이와 함께 보면 너무 좋을 것 같다.





📕 이 책은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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