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배운 영어 런던에서 길을 잃다
우혜전 지음 / 진명출판사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다 읽지 않고 리뷰를 쓰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이야기를 전개할 때 한국 문화나 사람과 비교해서 말하는 것은 나쁘다고 할 순 없으나 

가끔씩 튀어나오는 불만이나 비하가 눈에 거슬린다.   

덕분에 순간순간 책을 덮게 된다. 

현실 비판에 관한 서적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독자는 책을 읽을 때 고양감이나 즐거움을 원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은 유용한 내용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유쾌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영국에 있다보니 영국의 우울한 감성까지 배운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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