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애덤 스미스를 다시 읽는다 -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의 세계
도메 다쿠오 지음, 우경봉 옮김 / 동아시아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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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를 하다가 아담 스미스를 알고 싶어졌다

뭐든지 그 분야를 알고 싶어지면 공부를 하다가 그 원조 정도에 해당하는 부분을 건드려 줘야 한다

 

그래서 아담스미스를 알고 싶어진 것이다.

비봉출판사의 책을 읽으려니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 보여

 

알라딘에서 검색을 하다가 이 책을 알게 되었다

 

솔직히 우리나라 철학류는 일본서적을 통한 것이 많다. 하지만 오히려 서양서적보다는 해석이 깔끔한 편이므로 이 책의 표지나 목차 책소개등을 살펴보았다

 

느낌이 괜찮았으므로 구매하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하여 아담 스미스의 원전을 읽기를 기대하면서...

 

현재 이 리뷰를 올리는 상황에서는 도덕감정론(이책은 절반은 도덕감정론, 나머지 절반은 국부론이다. 아담스미스 생전 두권을 남겼다고 한다)을 읽는 중에 올리는 것이다.

 

다 읽지도 않고 올리는 이유는 너무 좋아서이다.

 

친절한 문정과 아담스미스의 취지를 확실히 이해하고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은 포기할리 없음을 확신있게 해주며, 아담스미스 원전을 읽을 당위성을 주고 강한 동기부여를 한다.

 

정말 문장에 꾸밈없고 장난질 안치는 진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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