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카프카님의 "[100자평] 아이의 재능에 꿈의 날개를 달아라"

7분드라마와 함께 무엇을 살까 고민했던 책. 하지만 내 선택은 뜻밖에도 큰 배움을 주었다. 연아선수 스스로가 자기를 보는 것보다 그의 탄생에서 현재까지를 늘 함께해온 어머니의 글이 더욱 와 절절하고 애틋했으며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비밀얘기들로 가득했다는 것을.. 이제 선수로서 바라는 것은 모두 이루었다는 그녀이지만, 이 책을 읽으니 나는 자꾸만 그녀에게서 또 새로운, 다양한 모습을 기대하고 조바심 내게 된다. 처음 만남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그녀와 그녀의 어머니, 그리고 그녀가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녀를 도왔던 모두에게 고맙고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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