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엄마들에게는 청천 벽력과 같은 제목이지만, 실제로는 예쁜 두 아이의 엄마인 프랑스의 언론인이 쓴 아이에게 너무 매몰되지 말자는 주제의식을 가진 책이다. 아이는 분명 사랑스런 존재이지만, 비료 너무 많이 주면 나무 썩 듯 지나친 관심과 집착은 아이를 병들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