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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지 x 알라딘] 매듭 보자기 - 은하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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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기 푸른색이 넘 선명하고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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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연대
수잔 글래스펠 지음, 차영지 옮김 / 내로라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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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제목은 ˝그녀 또래의 배심원단˝ 이라고 하네요. 1901년 존호색 살인사건 실화에 바탕한지 몰랐는데 흥미돋. 120년 전 농업사회나 지금이나 여성 가사노동은 인정받지 못하고, 여성들의 고립감, 우울증에 관련해서는 아직도 제대로된 분석이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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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녀사 딱지 시리즈 2
이희원 옮김 / 두두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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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결혼을 거부하고 머리깍고 남장한 16세 가출청소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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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것이 다른 우리가 서로밖에 없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잏인지 그때는 몰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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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고발 - 착한 남자, 안전한 결혼, 나쁜 가부장제
사월날씨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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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의 간섭 , 며느리 통제 하려는 여러가지 시도들 이와중에 사랑하는 사람의 복장터지는 대처, 실망스러운 모습들. 책을 읽으면서 왜 모자라고, 덜 떨어진 남자 하나를 데리고 살아야 하는 걸까?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결혼 한번 체험해보는 것도 이리도 고통스럽고 힘든데, 재혼 삼혼 심지어 사혼 하는 사람들은 머릿속에 대체 뭐가 들었을까? 무슨 생각일까? 페미니스트 중에 재혼하는 사람도 있을까? 남편 한명 데리고 반복적으로 속썩으며 살기 vs 재혼 삼혼 사혼 하면서 다채롭게 속썩기 중 어떤게 더 힘들까? 그냥 호기심 천국. 


저자는 "며느리혐오"에 대해 지적하면서 "개념녀의 기준에 맞춘다고 해서 여성혐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게 아닌 것처럼 좋은 며느리, 헌신적인 며느리, 희생적인 며느리, 착한 며느리가 된다고 해서 며느리 혐오에 벗어날 수 없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혐오는 약자에 대한 강자의 지배수단이며, 나는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요즘은 페미니스트도 결혼을 하고 글쓰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짜증나고 화나는 일들에도 언어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

"같이 퇴근하고 들어왔는데도 부엌으로 들어가 식사준비를 하는 아내를 외면한채 텔레비전 앞 소파에 눕는 남편을 어떻게 사랑하고 존중할 수 있을까?" - P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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