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 루나 + 블랙박스와의 인터뷰 + 옛날 옛적 판교에서 + 책이 된 남자 + 신께서는 아이들 + 후루룩 쩝접 맛있는
서윤빈 외 지음 / 허블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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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가 좋은가. 우주 30미터의 의미도 알 수 없고, 그 세계에서 굳이 명줄 등 현재의 해녀 직업과 연관을 지어 명명할 이유도. 단지 읽는 재미를 위해 세계가 희생된 느낌. 김보영의 다섯번째 감각을 읽었을 때도 그랬다.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설정만 있고 모든 세상은 지금과 같은. 불가능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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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물질의 사랑 - 천선란 소설집
천선란 지음 / 아작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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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 문장으로 낚시 하는 느낌. 바다 깊은 곳으로 가라앉기만 하고 볼 수 있는 구체적인 풍경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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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은 이렇게 시간 전쟁에서 패배한다
아말 엘-모흐타르.맥스 글래드스턴 지음, 장성주 옮김 / 황금가지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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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설로 SF를 처음 읽었다가 SF를 떠났었는데 또 이렇게 만나네
SF를 그들만의 리그로 만드는 류의 소설
그런 책들이 물론 있어야 하겠지만,
대중적인 것처럼 포장하면,
당장은 몇권 더 팔 수는 있어도
전체 파이가 작아진다는 것을 알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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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 종족주의 - 대한민국 위기의 근원
이영훈 외 지음 / 미래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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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악이다. 근거라고는 확인된 것 하나 없는 것들로 이루어진 의미 없는 책이다. 역사는 불확실할 수밖에 없다. 이를 연결해 큰 그림이 갖는 의미를 되짚어보는 게 중요할텐데. 이 책은 이미 한 방향으로 정해놓고 우리 나라의 의미를 깎아내리고 있다. 종일하고 있다. 일본인이고픈 자가 쓴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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