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영나영 제주 똑똑별 그림책 3
조지욱 글, 김동성 그림 / 나는별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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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영나영 제주


아름다운 섬 제주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눈부시게 아름다운 섬


비행기를 타고 대부분 처음가게 되는 여행지가 제주도가 아닐까 싶어요

요즘은 항공편이 많아져서 제주도 가기가 더 쉬워졌다지만

제주도는 큰 마음을 먹고 가야하는 여행지인것같아요


저도 제주도를 여섯번정도 간것같아요

결혼후에 아이와 함께 4번 가면서

제주도에 매력에 푹 빠지게도 했답니다.

누구나 제주도여행을 가면

제주에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한 번쯤은 하는 것 같아요



이 책은 주인공 우민이와 보리가 저지 오름에 묻혀 있는 보물을 찾아 떠나는

<어린이를 위한 다큐멘타리 제주 그림책>이랍니다.

 



제주여행책은 많이 나와 있지만 대부분이 유명관광지나 맛집 명소를 소개하지만

이 책은 진정한 제주의 모습을 다음 어린이 그림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우민이와 보리와 함께

 제주  마을 곳곳에 숨어 있는 멋진 보물찾기 함께 떠나 볼까요~

책을 펼쳐보니

노란 유채꽃을 시작으로 멋진  제주풍경이 펼쳐진답니다.


 




우민이와 보리의 여정에는 제주바다와 올레길 목장 돌담 등 제주의 모습을 생동감있게 담겨져  있답니다.

그래서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제주여행의 추억이 되살아 났답니다.

제주를 여러번 가다보니 유명한 곳보다

진정한 제주를 느낄 수 있는 곳을 가고 싶어지더라구요


다음 제주여행에 가기로 했던 금능바닷가와 고산포구등이 소개되어 더 반가웠답니다.

의자공원에서 거인의자도 보고 싶고

우민이가 축구를 하고 있을 것 같은 고산초등학교도 들러 보고 싶어지네요



다음 제주 여행에는 우민이와 보리처럼 신기하고 재미난 일이 많이 생기면 좋겠어요

보리가 찾은 제주도의 특별한 선물

바람 해녀 돌담 옛집 정낭등 열한가지 보물을 찾아가다보면


관광지 제주가 아닌 사람사는 제주를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답니다.


  

제주의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으며

우리 땅의 소중함을 발견할 수 있는


느영나영 제주

너랑나랑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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