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엔더 드래곤 길들이기

마인크래프트 : 엔더 드래곤 길들이기 ㅣ 마인크래프트 공식 스토리북
니키 드레이든 지음, 윤여림 옮김 / 제제의숲 / 2022년 2월

초등학교 3학년 올라가는 우리 아들이 요즘 즐겨하는 게임이 몇가지 있는데

가장 많이 하는게 마인크래프트에요.

저는 게임이라고 하면 좀 안좋게만 생각하고 반대했었는데

마인크래프트는 게임안에서 다양한 창작활동도 하고 상상력을 키워줄수 있는거 같아서

건전한 범위내에 할 수 있도록 보장해주고 있어요.

영상속 게임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생활로 나올수 있도록

레고도 만들고 같이 놀면서 다양한 활동으로 연결 시켜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데 게임과 레고 말고도

아이들에게 마인크래프트로

지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이 또 있더라구요.

바로, 마인크래프트 소설 책!!

게임도 좋아하지만 책도 좋아하는 우리 첫째~

책을 받아들고는 너무 좋아하네요^^

마인크래프트 엔더 드래곤 길들이기 책은

마인크래프트 공식 스토리북이랍니다.

지적 호기심이 풍부하다 못해 넘쳐흐르는 이아이는

책을 받자마자 아주 신나서 읽더라구요.^^

마인크래프트 제작사인 모장에서 마인크래프트의 게임속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든

판타지 소설이에요~

엔더드래곤 길들이기까지 총 9탄의 책이 발간되었답니다.

마인크래프트 엔더 드래곤 길들이기는

우연히 엔더 드래곤 알을 깨트린 제타가

엔더드래곤과 맞서싸우는게 아니라

마을을 지킬수 있는 무기로 키우기위해 길들이고 싶어하는데

마을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반대를 하네요.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은 제타는

모두의 반대를 무릎쓰고

엔더드래곤의 강력한 힘으로 마을을 지키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소설이라고 하면 긴 문장과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대화체가 나오고 아이들이 마인크래프트를 통해 접했던

게임 장면들이 오버랩되면서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마인크래프트 엔더 드래곤 길들이기는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리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도록 도와준답니다.

소설이라고 하면 긴 문장과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대화체가 나오고 아이들이 마인크래프트를 통해 접했던

게임 장면들이 오버랩되면서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마인크래프트 엔더 드래곤 길들이기는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리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도록 도와준답니다.

막힘없이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읽는 우리 아들이 너무 기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