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있는 5살 우리딸~
바로 브레드이발소퍼즐을 맞추고 있어요.
티비만 틀었다하면 브레드이발소 보여달라는 아이라
티비에만 빠질까봐 걱정했었는데 좋아하는 브레드이발소를 퍼즐로 만나보니
티비보다 이걸 더 좋아하네요^^

어린이 판퍼즐, 브레드이발소 퍼즐은 2개 한세트로 이루어져있어요.
하나는 36조각, 하나는 48조각으로 다른 그림이라 각각 맞춰나가는 재미가 쏠쏠해요^^
브레드이발소 퍼즐은 귀여운 캐릭터들을 이쁘게 담았어요.
색감도 좋고, 복잡하지 않으니까 아이 혼자서도 뚝딱 잘만들어요~
덕분에 엄마에겐 꿀같은 휴식시간이 생기는건 안비밀^^
퍼즐은 맞추는 재미도 있지만
흐트러뜨리는 재미도 있는거 같아요ㅎㅎ
이렇게 두가지 퍼즐이 섞여도 문제 없어요
하나는 뒷면이 핑크, 하나는 블루거든요^^

퍼즐 맞추기가 소근육 발달에 좋은거 아시죠?
퍼즐을 맞추다보면 전체가 하나하나의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다는걸 알게되고
부분과 전체의 개념을 몸소 익히게 된답니다.

퍼즐을 맞추고 뒷면을 넘겨서 새로운 놀이를 해요.
바로, 다른그림찾기!
퍼즐에 나온 그림속에서 다른그림을 찾아요.
집중해서 그림의 부분 부분을 살피고, 비교하며
집중력도 길러지네요.
진지하게 다른 그림찾기를 하는 우리딸~

큰아이도 재미있는지 열심히 퍼즐을 맞추네요.
브레드 이발소는 큰아이 작은아이 할거 없이 다 좋아하는거 같아요.^^
동생이 점령해서 가지고놀틈이 없는 브레드이발소 퍼즐이라
둘째는 아침일찍 일어나 눈뜨자 마자 퍼즐을 꺼내서 혼자 신나게 두판을 완성하더라구요.
다 만들고는 좋아하는 캐릭터를 뚫어지게 보네요~
브레드이발소는 초딩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요.

집에 있는 시간에는 티비나 게임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퍼즐하니까 아이도 재미있고
엄마도 뿌듯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