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해빙 (4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이서윤.홍주연 지음 / 수오서재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산 돈이 아까워 꾸역꾸역 읽고는 있는데 도무지 진도가 나가질 않는다. 실질적 내용 보다 매 페이지마다 구루라 하는 여자에 대한 찬사가 가득하다. 밑도 끝도 없이 그저 완벽하고  훌륭하고 곁에 서서 터치만 해도 깨달음이 오고 모든것이 해결되며 부가 저절로 찾아온다는 이 무슨 이만희 스러운 문장들로 애꿎은 종이를 낭비하며 독자를 괴롭히는지 모르겠다. 이걸 베스트셀러라고 파는 출판사는 과연 양심이 있는건가? 구체적인 내용 없이 막연하게 해빙을 했더니 돈이 제발로 찾아왔다는 내용의 반복. 읽는 내내 사기꾼한테 홀려 놀아난 기분을 감출 수 없는 이유가 뭘까? 작가의 해명을 듣고싶을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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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나그네 1~3 세트 (완전개정판 한정 양장본) - 전3권 - 제주의 영혼, 오름을 거닐다
김종철 지음, 고길홍 사진 / 다빈치 / 201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무조건 소장각입니다. 도서관에서 오래전에 출판된 오름나그네를 보고 사진이랑 같이 해서 새로 나오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이번에 이렇게 재출간 된다 하니 너무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쓰레기에 난개발에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의 소중함을 이 책을 통해 모두가 다시 깨닿게 되길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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