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부터 움베르트 에코님의 별세 소식을 듣고 장미의 이름을 읽고 있습니다. 재밌지만 읽기 어렵다는 친구의 서평 때문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책이 었는데 지금이 아니면 읽기 힘들 것 같아 짬짬이 시간 내서 읽고 있습니다.
3번째 완독. 어렸을 때는 하루에 2, 3권도 봤는데 이제는 쉽게 넘어가지가 않는다. 책읽을 시간 내기도 힘들고....... 이번에는 몇달 걸린거 같다. 전에 봤을때는 주인공 같은 단예를 가장 좋아했는데 이번에 볼때는 교봉이 가장 좋았다.
학교 다닐때 친구에게 빌려서 2회 정독했었다. 예전 생각 나서 구매함. 20년전 가격이라더니 책크기와 글자크기가 줄어서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