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초등어휘 어휘톡으로 톡톡

초등 어휘톡 9단계 - 초등 5학년 ㅣ 초등 어휘톡
비상교육 편집부 지음 / 비상교육 / 2021년 1월

아이가 초등학교를 가면서부터 어휘가 중요하단게 확! 와닫는거 같아요.

그것도 학년이 올라갈 수록 더한거 같아요.

그래서 요즘 독해나 어휘쪽에 관심을 갖게 되더라고요.

아이는 하나라도 안하려하고,

엄마는 하나라도 시켜보려하고.. ^^;

아이가 문제집 보더니 국어냐며.

이건 국어와는 다른 형식인데 말이죠.

아이가 생각하기엔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처음 적응하기!

어휘 문제집 답게 한자가 나오더라고요.

우리의 말에는 한자가 많잖아요

같은 글자도 의미가 달라지고 말이죠.

그래서 어휘가 중요하다는 말씀!

어휘를 몰라서 문제집의 문제를 풀수없을때..ㅠ.ㅠ

문제도 문제지만 이해 자체를 못할때도 있을꺼예요.

저희 딸들도 문제를 풀다가 엄마를 불러요...

그래서 가보면 문제의 뜻이나 문장의 뜻을 이해 못해서 부르는 경우가 많아요.

어떤걸 의미하는지 뭘 말하려는건지 모르는거죠.

이래서 책을 많이 읽고, 쓰고 해야 하는건데....

요즘 아이들 아니 저희집 딸들은 미디어를 너무 좋아하네요...ㅠ.ㅠ

문제집을 풀면서라도 어휘의 중요성과 어휘를 잡아줘야겠지요..!!

어휘톡은 국어가 아니예요.

문제집 속에 국어를 기본으로 수학, 사회, 과학 교과서의 필수 어휘들이

쏙쏙 들어있다는 사실!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겠더라고요.

저희 첫째꺼는 9단계인데요.

풀다보니 그전 단계를 차근차근 해도 좋겠다 싶더라고요.

문제집 시작할때 이렇게 어휘카드가 있어요.

속담, 한자 성어, 관용어

에공.. 이게다 뭔말이야~~~ 하겠죠.

요즘 초등학교에서 이런말 쓰나요??

놀이로 할 수 있게 되어있다는 점이 문제만 풀고 덥지 않아서 좋은거 같아요.

부모님만 함께 한다면 우리 아이 어휘는

문제 없겠죠!!! 읏샤!

크크 옆에 있는 한자들도 보고 했는데..

역시나 어떤 글자가 들어가야 할지 모르더라고요.

제가 시간이 안되서 채점을 나중에 했는데요.

 

몇일을 풀고난 뒤에 다시 와서 틀린 문제를 풀면서 보더니

이해하고 단어를 찾아서 쓰더라고요

그러면서 저랑 둘이서 웃었네요 ㅋㅋ

이해하고 생각하면 쉬운데 하면서 말이죠.

 

문장 속에 답이 있지만, 문장 속에서 의미하는 한자를 모르면

절~~대 풀 수 없는 한자 사자성어.

함께 읽으면서 풀었더니 또 금방 찾더라고요.

이 글을 보면서 첫째 태양이도 인정한...

노모포비아.....ㅡㅡ;;

노모포비아란 뜻은 휴대전화가 없으면 불안해 지는 현상을 말해요.

아무래도.. 저희 첫째가....ㅡㅡ;;;

딸도 맞는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내용은 초등학교 사회책에서 나올만한 이야기죠.

5학년이라 다루는 이야기도 다르네요~~

 

에공... 정답 적더니... 포비를 그려주시는 센스..^^;

내 참~ 어의가 없다~

이건 수학의 도형이죠.

저학년때 테셀레이션이라는 교구를 받은적 있는데..

드디어 테셀레이션을 쓸수 있는 때가 왔군요. ㅋ

그때는 똑같은 모양을 붙이고 놀기만 했는데 말이죠.

기억나냐고 하니 안난다고 하는.. 따님..

이사오면서 어디에 뒀는지.. 언능 찾아봐야겠어요 ^^;;

각각의 주제와 한자들이 함께 나오고

한자의 뜻도 나오고 하니 1석 몇조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눈이 눈이고, 눈이 눈이구나~ 이게 아닌

한자어의 뜻을 함께 보면서 이해하니 단어의 이해도 잘되고

어희늬 뜻이 바로 이해가 되는거죵.

문제에서 한번더 필수 어휘와 관련된 어법, 표현의 문제가 나와

테스트 해주니 엄마는 옆에서 지켜봅니다.

하루 4쪽씩 조금씩 어휘를 배워가는 재미

국어보다 재미있다는 따님이네요.

사실 처음엔 어렵다고 했거든요~ 근데 이제 재미있데요.

첫째 하는거 보니 둘째랑 셋째도 어휘 공부 들어가야 할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