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경이와 꼬마 쥐 - 제1회 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작 아이스토리빌 36
오신혜 지음, 최정인 그림 / 밝은미래 / 2018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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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공모전 에서 대상을 받은 휘경이와 꼬마쥐
아이들과 만났어요!!!

방정환 하면 초등은 큰아이는 알더라구요
어린이날을 만든 분이라며 ^^
그래서 아이와 함게 방정환님을 알아보니..
아동문학의 보급과 아동보호운동의 선구자더라구요!

그런분을 기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다새쓰 방정환문학

집에 있는 책보다는 새로운 책을 좋아하시는 우리 따님~
저리도 좋아하네요 ㅋㅋㅋ





책을보니 당선 심사평이 잘 나와있더라구요
책이 대상을 받은 이유

방정환의 유산과 도전 정신
우리나라 아동문학의 발원지였던 방정환의 아동문학의 발언지였던 
방정환의 아동문학 DNA를 21세기에 되살리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고하네요

정말 좋은 취지죠^^




책을 펴보니 글씨가 큼직하니...글밥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아직 책을 잘 못읽는 둘째랑 같이 읽었어요!
책을 보더니 생쥐도 나오고 하는거 보고 궁금했나봐요 ㅋ





차례를 보니 조금 무섭더라구요!!
이상한 배달 부터해서 탈출?!
더더더 궁금해지는 휘경이와 꼬마 쥐 예요




너가 읽어봐~ 읽을 수 있는건 너가 하나씩 하나씩 읽는거야~
했떠니 저런 표정을...^^;;;
제1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작 이라는 글귀가 보이죠



둘쨰랑 같이 책을 읽는데....
첫장부터 우리 둘째 빵 터졌어요...^^;;;
엄마랑 똑같다나요.....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안돼!'
저도 자주하는 말이거든요 움하하~





새로운 친구 바로 꼬마쥐죠
둘째 딸도 들으면서 신기해 하더라구요 ^^
 





옛날 주택에는 화장실이 밖에 있었는데..아시나요??
저도 그런 집에서 살았더랬죠~^^;;;

책 속에 있는 휘경이네 집도 주택인데 화장실이 밖에 있어요
그래서 화장실에 치카하러 갔다가...
우연히 귀를 만나요!! 
바로~~~ 꼬마쥐 ^^
그것도 사람말을 하는 쥐요 







둘째랑 다는 못읽고 꼬마쥐를 만나서 노는이야기까지봤네요
잼있어서 계속 읽게 되더라구요 ㅋ

재미있게 읽고 있었떠니 큰따님 자기도 읽고 싶다며~~
저를 쉬게 해주더라구요 ㅋㅋ
동생에게 읽어주진 않지만....
그래도 많은 글을 읽느라 힘들었던 차였거든요 ^^;;;





꼬마 휘경이는...엄마의 잔소리가 싫어서 꼬마쥐와 집을 더나요..
할머니를 만나기위해서 서울에 올라가요..
올라가서 우연히 만난 서울쥐..
그게 바로 잘못된 일의 시작이였던걸 몰랐던거죠






요즘도 있을까요?!
나뿐 사람들이 어린 아이들을 잡아다가 일을 시키면서...
앵벌이 같은걸 시키는거 같더라구요..ㅠ.ㅠ


처음엔 저렇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코우유를 주면서 잘해주다가..





말을 듣지 않으면 저렇게 무섭게 버럭!!!!
두얼굴의 아줌마인거죠....ㅡㅡ;;

도망가려다 잡힌 휘경이의 가방을 뒤지다 꼬마쥐를 보게된 아줌마
아줌마는 꼬마쥐를 감금시켜요...
휘경이가 아끼는걸 알았기 때문이죠




에고고.....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
저런 아이들이 있었겠죠.....
나뿐 어른들이 요즘도 많지만 예전도 뒤지지 않는듯요 
 




도망가기위해서 머리를 쓰는 우리 휘경이..
아이들의 나태함을 고쳐새워서 같이 탈출하기 위해서 준비를 하더라구요
진짜 똘똘한 아이죠!

저희 아이들도 그렇게 자신 있게 할수 있을까요?!



세상 편한 자세로 정말 한번을 안움직이고 계속 읽더라구요!
진짜 폭~ 빠져서 읽더라구요....
상황 속에 빠져 있어요.....




알고보니 서울쥐는 아푼 엄마를 위해서 약 심부름을 할수 있는 아이들을
유인해 오는 일을 했던거더라구요...ㅠ.ㅠ
아푼 엄마가 어떻게 약을 구해 오는지 궁금해서 미행했다가...알게되고
서울쥐도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게 되네요....

제다 아이들에게 뭔가를 잘못했을때 하는 이야기중 하나인데요..
'입장 바뀌 생각해봐!!' 인데..
서울쥐도 그때서야 그런 생각을 한거 같아요




그리고 탈출.......
정말 초2 아이지만...아이도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을꺼 같아요..
공모전에서 대상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책이더라구요
초등아이들에가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예요 





서울쥐는.....부모님을 잃고.......꼬마쥐네와 같이 살게 되네요....
그리고 화장실을 집안으로 옮긴다는 아빠도 밖에 화장실을 안없앤다고 하네요

꼬마 휘경이가 원하는걸 해주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저도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 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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