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연상연하 스토리는 달달한게 많긴한데 이 글은 한없이 무거워요~첨엔 바람난 전남편과 이혼한걸로 죽을듯이 사는 여주가 좀 이해가 안갔는데 과거 이야기가 하나씩 나오면서 우울증 걸리는게 이해가 가더라구요. 남주도 불쌍하고..서로가 서로를 구원하는 이야기예요. 저는 이런 분위기 좋아해서 너무 잘봤어요.첨 보는 작가님인데 신간알림 신청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