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천천히 공부하며 개념익히기 안성맞춤
사전이라 딱딱한 내용일 것 같지만
내가 먹어본 생선 위주로 더 자세히 읽게 되는 등
이름의 유래가 생각보다 재미납니다.
그 축복이 나에게도 오기를 기다립니다.
소란스러운 곳 보다는 조용한곳을 찾게 되는 책입니다.
공지영의 지리산 학교는 웃음소리가 들리는 책이었다면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다 이상했다..이 책은 입가에 살짝 미소가 지어지는
잔잔한 이야기들이네요.
글을 참 잘 쓰시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