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른 읽고 팔려고 했는데 고민을 좀 해 봐야 겠다.
언젠가 한 번 더 읽고 싶어질 것 같다.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것 같은데 코난 도일과 같은 시대의 작가라니 놀랐다. 이런 분위기는 원래 그런 건가 역자의 능력인가? 원서를 읽을 수 없으니 알 수 없군.
홈즈나 다른 탐정과 다르게 어딘가 실수도 하고 유혹에 넘어가기도 하고 뒷통수도 맞고.. 너무 색달랐다.
마지막의 홈즈 패러디는 충격적이기까지!! 이상하게 홈즈가 그렇게 바보같았는데 밉지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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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판 셜록홈즈를 보는 것 같았다.
마지막 얘기가 제일 좋았는데
이 책이 두 권 더 있는 건 지금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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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양장)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요즘의 베스트셀러라면 ‘왜?’라는 생각이 드는 책도 많은데, 이건 오랜만에 술술 읽히면서도 계속 생각나는 책이었다.
1/3 정도를 2015년에 읽다가 말았는데 어제 들고 그 때 읽던 뒷부분부터 읽기 시작했어도 앞 내용이 생각이 났다.
짧은 얘기들이 서로 얽혀 있는 소설을 특히 좋아하는데, 그런 얘기들 중엔 억지스러운 부분도 많아서 아쉽기만 했는데 이번엔 그렇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다시 읽어야지, 라고 생각해 놓고도 몇 년이 지난 후에야 겨우 다시 읽고는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두께에 비해서 읽기가 너무 쉬워서 언제고 부담없이 다시 읽기 좋을 것 같다.
읽다가 눈물이 난 부분도 있었는데 그 부분은 피해서 다시 읽어야지. ^^;
참 어렸을 때 엄마가 책 고르기 힘들 때는 몇쇄을 찍었는지 보면 된다고 했었는데 내가 구입한 책은 2011년 12월 1쇄를 찍은 이후 2012년 5월에 11쇄를 찍었다.
12년에 찍은 책을 계속 갖고 있다 15년에 읽기 시작해서 18년에 끝을 본 나도 좀 징하다. 왜 읽다가 말았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런 책이 한 두 권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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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인 줄 알았는데.......
엄청난 긍정에너지의 책.
너무 좋은 말?이 가득해서 약간 약장수나 종교지도자 같은 느낌이 없지는 않지만.
나도 막연히 희망이 가득할 것 같은 기운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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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왜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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