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서 보고 엄청 사고 싶어서 벼르다가 사버렸는데 우와 되게 짧네.
금방 다 읽음.
그래도 밥솥을 활용한 요리는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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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부록은 못 읽었다.
누군가 뜯어 갔는지 부록 부분만 없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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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잠깐 앞부분 읽어 봤는데, 고민하다가 이북으로 사 버림.
도서관엔 아직 없더라.......너무 읽고 싶어서 기다릴까 했는데 기다릴수가 없었다.
또 읽어야지.
종이책으로 샀어도 좋았겠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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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얘기라... 계급을 잘 몰라서 읽는데 혼돈의 연속이었다.
반 정도 읽고서 주위사람에게 물어 봄.
그래도 익숙하지 않아서 내내 혼란.

어렸을 때 읽었던 화성, 과학자, 뇌, 이런 내용이 나왔던 공상과학소설을 찾고 있는데, 그러다가 발견.
제목 많이 들어 봤는데, 싶었더니 저런 제목의 영화가 있었던 것 같다.
읽는 내내 이런 내용을 어떻게 영화로 만든 거지? 라고 생각했는데, 부록의 번역자의 글을 보니 알겠음.

내용 중, 권력과 책임에 대해서 얘기하는 장면,
˝각 주권자들이, 자신에게 부여된 글자 그대로 무제한적인 권력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인물인지를 심의하려는 시도조차도 존재하지 않았네. ~ 그 책임은 싫든 좋든 간에 당사자에게 돌아갔고, 투표자들과, 기초를 결여했던 신전 양쪽을 멸망시켜 버렸던 거야. ˝
앞 뒤 내용 전체로 보면 성인이 되면 누구나 투표권을 가지는 현재의 투표시스템이 잘 못 되었다는 내용이지만,
저 부분만 놓고 보면 누군가가 떠오름.
50년대에 한국을 예언? 우리나라 얘기입니까.
선거와 관련한 프로그램에서 왜 지지하냐는 질문에, 인물이 좋아서, 인상이 좋아서, 그냥 그래 왔으니까, 기타 등등.

그 책임은 투표권을 행사한 사람들에게 돌아갔다.
깨달았을지는 모르겠지만...


교사들이나 상급자의 질문은 한번쯤 깊게 생각해 볼 만 한 게 많았는데, 그에 대한 답변은 뭐지, 이건? 싶은 게 많았다.
그 이유도 부록을 보고서야 깨달음. 그냥 작가의 성향이구나..
나는 뭔가의 반전이나 다른 게 있을 줄 알았다......

그나저나 거미종족이 우주를 옮겨 다니면서 행성을 점령하는 거 같은데, 이들도 우주선을 건조하는 건가?
거미도 폭탄을 쓰는 거 같은데, 굴파고 둥지 생활하는 얘기를 보면 거의 개미나 다름 없고, 갑옷을 입는 것 같지도 않고..
개미들 서로 연결해서 건너는 것 처럼 엮어서 옮겨 다니나?
그런 거면 우주에서 이동할 때 공격하면 쉬울텐데....;
그냥 공격하는 큰 거미인지, 무장하고 우주선을 건조하는 거미인지?
많은 다리로 연장을 만드는 건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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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렴풋이 영화를 봤었지만, 반전이 있었다는 것 외에 제대로 기억은 못 했었다. 책 읽는 내내 영화의 분위기나 그런 것들이 자꾸 남아서 방해가 되었던 것 같다. 오히려 제대로 영화를 봤었다면 더 재밌게 읽었을지도 모르겠다.
무서운 영화라 생각해서 보는 둥 마는 둥 했었는데, 대충의 줄거리와 느낌은 기억이 났고, 결말이 어떤 느낌일 거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읽고 나니 이건 내용을 알았던 것도 아니고 몰랐던 것도 아님.
책은 중고서점에서 구입. 제목만 보고 대충 활자 크기 보고, 이 정도면 재밌겠다 싶어서 계산 후에 뒷표지를 보고는, 디카프리오 영화랑 좀 느낌이 비슷한 것 같은데? 몇 장 읽을 때까지도 몰랐다가 표지의 영문 제목 적힌 것 보고 깨달음.
초반에 집중이 잘 안 되어서 너무 읽기가 힘들었다. 한 쪽을 읽고 또 읽고 했다. 얼른 읽고 되팔려고 생각했으나 너무 진도가 안 나가서 한 주 방치해 뒀다가 며칠 전부터 다시 읽기 시작해서 다 읽음.
책 읽는 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졌는데, 이 책은 더 느리게 읽었다. 보통은 뭉뚱그려서 휙휙 읽고 넘어 가는데 읽은 후의 기분만 남고, 내용은 금방 잊어 버려서 한 자씩 읽으면 좀 더 오래 기억날까 싶어서 열심히 읽음.
며칠 동안 진도가 안 나갔던 것에 비해서 오늘 저녁은 둘쨋날부터 끝까지 다 읽었다. 긴장감이 더해지니까 집중이 잘 됨. 어느 정도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 오고 줄거리가 잡히기 시작하니까 쉽게 읽을 수 있게 되었는데, 특히나 초반부는 문장이 잘 안 들어 옴. 너무 읽을 수 없어서 한 문단을 읽고 또 읽고 했다.
마지막 부분 때문에 되팔기는 보류.
앞의 얘기들을 자꾸 곱씹어 보게 된다.
범죄 사실들은 끔찍하지만, 맨 마지막 부분과 그 앞, 등대에서의 부분은 내일 다시 봐야지.
그런데, 그 책에 의미가 있나? 왜 물어 본 거지? 무슨 책이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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