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스러운데,
계속 드는 생각은 내 주위의 문제들이 이제는 그리.큰 무게를 가지지 않게.느껴진다는 것.
그냥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자.


그리고 이럴 줄 알았다.
이럴 줄 알았다는 것을 심지어 1권에서부터 깨달았지만 혹시나 싶은 마음에 계속 읽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역시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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