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 54쇄.
내용도 모르고 너무 오랫동안 서점에서 눈에 띄어서 샀지만, 이 책 역시 몇 년을 책장에서 잠들어 있어야 했다.
얼굴 사진을 들고 있는 손이 피투성이라는 것도 얼마 전에야 알았고, 표지의 그림은 다 읽고 나니 이해가 된다. 소설의 내용이 표지에 다 들어가 있었네.
의도한 바겠지만 처음의 집의 생활 장면과 마지막 집이 묘하게 겹친다.
두께에 비해 술술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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