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춤추면 코끼리도 춤춘다 - 당신을 부자로 만드는 강력한 힘
이서윤 지음 / 이다미디어 / 2009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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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가 춤추면 코끼리도 춤춘다 제목을 보며 코끼라 이야기가 나올까?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읽었는데요. 아이디어 구상하게끔 해준 책이었어요.

제가 읽고 이 책으로 프로젝트 만들어야지! 했던 책 중 두번째 책인데요. 정말이지! 실행하고 싶은 책이라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고 Having을 하고 말았죠.

사흘동안 씻지 않은 채 내가 무엇을 원하나? 과연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많은 생각을 했던 사흘동안 저를 실험해봤어요. 씻지 않고 정리하지 않고 되는대로 먹고 즐기기만 했거든요. 그러면서 '내가 춤추면 코끼리도 춤춘다' 책을 읽었는데요. 영감이 샘솟아 일어나자마나 샤워를 하고 생각정리를 하게 되었어요.

이 책이 무엇을 할까요? 궁금하시죠~~궁금하면 오~~~백원~~~ㅎㅎㅎㅎ

한번 읽어보도록 해요!!

 

p1

친구의 얼굴 가운데 좌우 눈썹 끝의 관자놀이 부분이 맑지는 않지만 황색을 띄고 있었다. 그것을 관상학에서는 '이동운'을 뜻하는 것으로 풀이하기 때문에 곧 이사를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던 것이다.

실행 : 거울을 보면 내 얼굴 좌우 눈썹 끝의 관자부분을 보게 되었다. 붉긋붉긋한 얼굴색으로 황색을 띄고 있는지 알 수 없어 잠시 후 거울을 다시 들여다 보니 약간의 황색을 띄고 있었다. 저자가 말하는대로 따라하며 조금씩 관상학에도 재미가 생겼다.

p16

"가만히 앉아서 숨쉬기를 반복해보렴. 다른 생각은 일체 하지 말고,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그거 하나만 생각하는거야. 그러면 마음과 정신이 맑아진단다."

"눈동자가 검고 동그랗게 잘생긴 사람은 재운이 좋다."

"이마가 크고 잘생긴 사람은 인덕이 좋다."

실행 : 첫번째는 아이의 방해로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 눈동자가 검고 동그랗게 잘생긴 사람이 재운이 좋다고 해 거울을 유심히 들여다 보았다. 푸른빛과 진한갈색빛이 보인 나의 눈동자. 이마가 많이 크지는 않지만 잘생겼다 생각하니 인덕이 좋다며 생각을 했다.

p21~24

운명학은 유사 이래 인간이 겪은 천지만물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설명한 과학의 세계다.

사람은 때에 따라 해야 할 일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적절한 시기에 자기 안의 여러 가지 모습 중에서 가장 편하고 남들보다 잘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마음이 편하고, 마음이 편해야 인생이 행복하고, 스스로 행복해야 부를 누릴 수 있다는게 운명학의 기분적인 가르침이다.

배가 지나간 자리는 흔적이 남지 않듯 어제의 나에 집착하지 않고, 언제나 새로운 나를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운명학이 내게 준 선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의 운명은 늘 움직이는 것이며, 또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고 있다.

무의식이 정하는 삶의 방향이 운명이다.

스위스가 낳은 세계적인 심리학자 칼 융이 한 말이다.

우리 안에 운명이 들어 있음을 강조했다.

내가 춤추면 코끼디로 춤춘다 책 일부

p28~30

누구나 자신에게 주어진 행운의 금고가 있다. 그 안에는 무한한 잠재력이라는 금은보화가 가득하다. 당신에게 주어진 행운의 금고를 열어보고 싶지 않은가? 나의 금고를 찾아내기 위해 지금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나의 여러 가지 모습 가운데 가장 '강한' 모습을 찾는 것이다.

'나'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우선 여기서 '나의 모습'이라는 말은 다른 사람에게 비춰진 허상이 아니라 내 안의 실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이자.

무의식을 의식화하지 않으면 무의식이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하게 되는데, 우리는 바로 이런 것을 두고 운명이라고 부른다."

p29

운명이라는 말은 인간이 갖고 있는 무의식적인 경향이나 에너지를 의미하고, 내가 미처 인식하지 못한 내 안의 사고패턴이 운명을 만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우리의 의식과 무의식에는 무한한 에너지가 잠재되어 있다.

내 안에 자신의 미래를 창조하고 움직이는 씨앗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내가 하는 말, 내가 하는 생각, 내가 하는 행동이 100퍼센트 모두 내게로 다시 돌아온다. 즉 인생은 의식적인건 무의식적이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게 되고, 꿈꾸는 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p31

자신이 가진 재운은 거의 쓰지 않고 불운만 잔뜩 끌어다 쓴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것이다.

p35

실제로 운은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지만 있는 듯 없는 듯 무관심하게 지나쳐버리는 것이다.

p38

'천명을 안다'는 것은 타고난 나의 성향과 기질을 안다는 것이다. 기가 움직이는 것을 기운이라고 하고, 명이 움직이는 것을 운명이라고 하듯, 나를 잘 알아야 변화무쌍한 인생살이가 편안하고 순조로워진다는 뜻이다.

p48

분명히 우리 모두는 행복하게 살도록 태어났다. 당신이 지금 꿈꾸는 그 이상의 행복을 얼마든지 누릴 수 있다. 따라서 행복의 기준을 낮출 게 아니라 점점 크게 키우며 살아야 한다.

p51

남에게 주어지는 행운을 인정해야 내게도 행운의 여신이 미소를 짓는다.

따라서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기보다는 배가 불러야 한다.

그렇게 질투하는 마음을 버리고 차라리 사촌의 땅을 열심히 갈아주다 보면 그 옆에 더 좋은 땅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

질투는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다는 환상에 대한 부정적인 대응이다. 만약 이웃의 부자를 질투한다면 그것은 '부자인 나의 모습'을 부정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내가 누군가를 질투하면서 내 안의 부정적인 에너지와 씨름하는 동안 좋은 운은 자꾸만 멀어지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또 내 안에 후회나 죄책감을 키우는 일도 질투만큼이나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 : 질투가 많았던 나는 작년부터 질투를 조금만 내기로 했지만 마음이 뜻대로 되지 않았다. 하지만 책을 읽고 한번 더 다짐하며 행운의 여신을 나에게로 끌어당겨본다. 후회 역시 있지만 오래전에 내려놓았다. 하지만 죄책감은 언제 어디서나 불쑥하고 튀어나와 마음을 힘들게 했다. 이제부터는 질투, 후회, 죄책감을 멀리 떠나 보내보자. 서평을 읽고 있는 독자님들도 질투, 후회, 죄책감으로 인해 부정적인 에너지를 글로 쓰며 떨쳐보아요.

p52

과거란 어디까지나 미래로 나아가는 지렛대로 삼아야지 스스로 발목을 잡는 족쇄로 작용해서는 안 될 일이다.

생각 : 예전에는 나의 미래가 족쇄로 나의 마음을 괴롭혔고 주위에서 나를 괴롭혔다고 생각하며 나를 골방에 가두며 살았다. 하지만 2018년12월부터는 미래에 족쇄였던 그 일들이 현재는 지렛대으로 사용하며 즐기는 나를 발견한다.

p54

꿈이나 이상은 크면 클수록, 구체적이면 구체적일수록 좋다. 우리가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것을 이루기 위해 간절히 소망하고 또 끊임없는 열정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p64

내가 아는 성공한 사람들이나 부자들은 성공의 이유를 밝힐 때 자신은 운이 좋았노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그리고 그들은 역으로 실패를 했을 때도 자신의 불운을 탓하기 보다 남아 있는 작은 행운이라도 찾으려고 하는 사람들이다.

우리가 타고나는 행운과 재운도 하늘에서 내리는 눈과 같다.

지금 하늘에서 눈이 펑펑 내러고 있다. 좋은 운을 타고난 당신은 대문을 활짝 열고 나가 눈사람을 만들어야 한다.

p76

돈을 싫어하고 부정하는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부자는 남의 부유함을 훔치는 도둑이 아니라, 자신이 타고난 재운을 충분히 활용하고 기다릴줄 아는 사람이다. 자신이 타고난 재운 그리고 남의 운까지 좋게 할 수 있는 사람은 큰 부자가 되는법이다.

p86.87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한 사람만이 부를 얻고 또 오래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행복이라는 것도 마음이 편해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정이다. 마음이 편해야 행운과 재운을 담을 그릇이 커지고, 또 많이 담을 수 있다.

부자여서 행복한 게 아니라 스스로 행복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넘치면 베풀고, 또 모자라면 자연스럽게 채워진다. 비우면 비울수록 담을 그릇이 커지는게 세상의 이치이고, 부의 법칙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런 명상이나 참선을 하면서 내 안의 나를 작시하는 훈련을 할 수 있다.

마음이 복잡하고 흔들리면 나의 참모습을 바로 볼 수가 없다. 진장한 나를 찾기 위해 내 ㄴ눈의 문을 열고, 내 의지의 문을 열고, 내 성격의 문을 열고, 나의 모든 것을 열어둔 채 내게 집중해보자.

p91

p96

진정 성공한 부자들은 공통적으로 자신의 참모습을 잘 알고, 인생을 즐기며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p100

남을 짝사랑하기보다는 자신을 짝사랑해야 한다. 자신에 대한 순수한 짝사랑이 이루어질 때 행운이 폭발하는 법이다.

스스로 사랑하고, 스스로 용기를 불어넣을 때 좋은 운은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달려온다.

p103.104

운명을 좌우하는 일은, 곧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다.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야 타고난 행운과 재운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을 통제하고 매일매일 재창조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 이유는 내가 내 마음의 주인이 도지 못했기 때문이다.

p113

우리에게 찾아오는 행운과 불행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자신뿐이라는 사실을 깊이 깨달을 때 비로소 운명의 노예가 아닌 운명의 주인이 된다.

p129

퍼스널 브랜딩은 자신의 장점을 살려 개인의 자산가치를 극대화시키자는 개념이었다.

p136

어려움에 처했을 때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일수록 내 안의 더 큰 나를 믿어주자. 만약 스스로 조급해질 때라도 행운은 가장 적절한 시기에 당신을 찾아올 것임을 기억하자. 지금 행운이 오지 않았다면 지금이 가장 좋은 때가 아니기 때문이다.

p145

부모에게 감사하는 것은 자신이 타고난 행운과 재운을 인정하는 시작점인것이다.

p153

어떤 일을 하건 돈을 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 되어야 한다.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의 대부분은 다름 사람이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것들이다.

당신의 내면에서 간절히 원하는 꿈을 발견하라. 당신이 꿈을 갖게 되는 순간.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p162

돈을 즐겁게 번 사람은 한 푼의 돈이라도 즐겁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쓰는 법이다.

p171

내 안의 내가 진정 원하는 꿈을 가슴에 담아보자.

꿈이 클수록 자신에 대한 믿음이 더 커지고, 또 행운을 담는 그릇도 더 커지는 것은 당연하다.

p184

조바심을 낼수록 기다리는 시간만 더 길어질 뿐이고, 내 안의 부정적인 에너지 때문에 행운이 비켜갈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행운을 기다린다는 것은 내 안의 나를 들여다보며 스스로 해운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는 말이다.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는 용기를 발휘해보자. 새로 찾아나선 길 어딘가에 당신이 기다리던 해운과 마주칠 것이다. 열번의 변명보다 한 번의 모험이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내는 법이다.

p200~202

당신 역시 보이지는 않지만 무한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당신 안에 존재하는 힘은 스스로 꿈꾸었던 것보다도 휠씬 더 눈부신 내일을 창조해낼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기도 하다.

지금 이 순간이 기적이며, 당신의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이 기적이다.

자신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된 당신은 이제 스스로가 자랑스럽다. 나를 사랑하게 되었고, 나를 믿게 되었고, 내가 행복하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한결 마음이 편해진 당신은 자연스럽게 기회가 나타날 때 그 가능성을 누구보다 빨리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부자가 되기 위한 당신의 선택이 흐르는 운의 물줄기를 바꾸고 있다는 사실을 굳게 믿어야 한다.

부자가 되도록 당신의 운이 계속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 일부 발췌-----------------------------

내가 춤추면 코끼리도 춤춘다 책은 기가 막히게 과거를 회상하게 하고 현재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미래를 더 확실하게 명확하게 꿈꾸게 되었지요. 머릿속에만 담아 두지말고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가며 또 하나의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운이라는것은 가만히 기다린다고 해서 들어오지 않는다는 말에 가슴속 깊이 새겼답니다. 외부 활동이 어려운 지금, 책을 읽고 나에게 맞는 책을 운명적으로 만났으니 기적이 일어나고 있어요. 며칠동안 소름과 함께 가슴이 따뜻함을 느낌으로써 마음이 참 편안했어요. 밑줄 친 부분 전부 발췌 하지 못했지만 이 책은 저에게 영감을 준 책입니다.

이서윤 저자의 다음 책 '운, 준비하는 미래'를 내일 서평할 생각이예요.

이서윤 저자가 집필한 책 3권을 구입 하고 나니 평온한 나를 발견합니다.

기계치라 비전보드 만들다 말았어요. 꿈과 이상은 크면 클수록 좋으며 구체적이며 구체적일수록 좋다고 하니 다시 비전보드 만들기 몰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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