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표지도 괜찮았는데 지금 표지도 산뜻하고 따듯해보여서 무척 마음에 듭니다. 11336이라는 제목에 갸웃 했었는데 읽으면서 표지가 찰떡이구나 하는 생각도 했고 msg 듬뿍 들어간 글을 좋아라하는데 이 작품은 잔잔하면서도 캐릭터들 색도 뚜렷하고 따듯하고 사랑 애정 가득이라서 지루함 없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미리보기에서 막 비엘 어쩌구 나와서 별로일것 같은데...하면서도 평이 좋아서 샀다가 월척 건졌습니다..^^ 정말 영상 보는 듯한 구도와 편집이 좋았고 물흐르듯이 흘러가는 흐름도 아주 좋았습니다. 정말 영상을 보는 듯한 포텐터짐도 느껴져서 확 몰입해서 봤습니다. 약간 남자고교생이 이런다고?? 싶은 부분이 있기는 한데 그 외의 부분이 좋아서 더 돋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약간 갈작거리긴 했지마 큰 장벽은 아니었습니다. 혹시 미보로 튕겨졌다면 한 번 도전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