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지님 작품을 즐겁게 읽어왔어서 바로 구매한 작품입니다. 유우지님표 짝사랑수 좋아라하는데 이번 작품도 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말랑한 느낌이 아니라 진한 느낌이고 성격도 꽤 있어서 기존의 유우지님표 짝사랑수를 생각하고 보게 되면 좀 놀랄 것 같기도 합니다. 사랑을 하는 모습이 참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집착적인 모습에 더 딥한 느낌이 다가왔습니다. 짝사랑수하면 수 아픈 것만 보이고만 하던데 이번 작품에서는 공의 아픔도 수 못지않게 보여서 참 마음이 따끔따끔했습니다. 그만큼 서로 상처가 있고 해서 언제 둘이 사랑을 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나 하면서 봤습니다. 조금 속이 꽉 막히긴 했지만 충분한 이유가 있고해서 마냥 답답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마지막에서야 이어져서 더 마음이 뭉클하고 여운이 남았고 둘의 알콩달콩하고 달달한 모습을 보고 싶어서 외전 꼭 기대해봅니다. 외전도 빵빵하게 볼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 부분이 없어서 둘의 달달한 모습이 눈 앞에 아른거리네요. 언젠가 외전 나오기를 기대해봅니다.ㅠㅠ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