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독자에게 가족애로 보든 벨로 보든 보는 사람에게 맡긴다고 하는데 그냥 제대로 마무리가 안된 느낌이었습니다. 가족애를 보여주려던 건지 벨을 보여주려던 건지... 어느 쪽으로 봐도 애매하기만했습니다. 차라리 한 쪽을 잘 잡아서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빠노릇을 해준다는 것도 뭔가 잘 와닿지 않기도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