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은유들
페드로 알칼데.멀린 알칼데 지음, 기욤 티오 그림, 주하선 옮김 / 단추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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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어렵다고 생각하기 쉽다. 

강, 동굴, 정원, 거울, 면도날, 빛, 비둘기, 부엉이, 바다 , 사막 이렇게 이어지는 24가지 단어 중에 우리가 어렵다고 느낄 만한 단어는 하나도 없다. 

철학은 나를 이루고 있는 세상과 그 너머의 일들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에 대한 이야기다. 

하지만 종종 복잡하게 얽힌 철학적 개념을 따라가다 보면 길을 잃기도 하는데, 

'철학의 은유들'은 길을 잃지 않는 이정표 같은 역할을 해준다. 

철학을 설명하기 위한 은유의 단어를 쉽고 간결하게 보여준다. 

철학은 생각하는 일이고, 생각하는 일은 삶이다. 삶은 또 예술이기도 하다. 

철학의 은유를 담는 그림은 더욱 깊은 사유를 가능하게 한다. 

활자를 통해 전해진 생각은 그림을 보며 소화되고 확장된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유독 눈에 띄는 철학적 은유를 하나 품게 되기도 한다. 

손이 닿는 가까운 곳에 두고 잠들기 전이나 괜히 생각이 많아지는 날에 펴 볼 책을 만났다. 

마음에 드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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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은유들
페드로 알칼데.멀린 알칼데 지음, 기욤 티오 그림, 주하선 옮김 / 단추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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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어렵다고 느꼈던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이 책을 꼭 펴보기 바란다. 철학의 의미를 설명할 수 있는 24가지 단어들이 간결하고 쉽게 담겨있다. 철학은 생각하는 일이고 생각하는 일은 곧 삶이다. 삶은 다시 예술이기도 하다. 철학의 은유와 은유를 떠올리게 하는 그림의 조화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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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작은 집 마리의 부엌
김랑 지음 / 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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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한적하게 자리한 곳이 있다면, 낯선 이들의 방문도 기꺼이 반갑게 맞아주는 곳이 있다면, 거기에 철철이 바뀌는 자연의 식탁이 가능하다면, 그런 곳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 곳이 다정하게 오롯이 있는 날들의 이야기다.
읽으며 숲속 마을을 그려봤고, 그들이 떠난 여행지에서 낯선 감정들을 함께 공유하기도 했다.
머무르는 일과 떠나는 일 사이의 어려움과 균형이 잘 담겨 있다. 그리고 그들의 시간을 통해 만난 인연들의 묶음 속에서 나의 오늘을 보기도 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나도 그 풍경안에 잠시 머무르고 싶었고, 그 안에서 나만의 이야기도 만들고 싶어졌다.
정말 가보고싶어졌다.
이런 마음이 필요한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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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작은 집 마리의 부엌
김랑 지음 / 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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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작은 집, 마음에 담아 둔 한적하고 따스한 공간이 그곳에 있었다. 비슷한 삶의 모양들을 뒤로 하고 원하는 하지만 그래서 불안하고 불편하기도한 날들을 기꺼이 살아가는 이야기는 읽고만 있어도 마음이 흔들리게 한다. 그곳이 궁금해 찾아가보고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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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미술관
강민지 지음 / 아트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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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그림이 이렇게 다양할 줄 몰랐다.
선별한 작가들은 익숙하면서도 새로워서 지루함 없이 페이지들이 넘어간다.
좋아하는 그림을 아이에게도 보여주며 서로의 파랑애 대해 이야기 할 수도 있었다.
세상의 그 많은 파랑 중에 나만의 파랑, 내가 애정하는 작가 그림이 생기는 기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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