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식 미래를 만나는 시간이었다.기존의 관심을 기울이던 인류의 과거 근원 그리고 영혼의 문제를 넘어 미래를 아야기한다.그 미래를 위해 새로운 인류를 생각하는 방식은 다분히 신화적이고 철학적이다.과소평가 받았던 과거의 연구가 결국은 미래를 위한 단초였을을 지적하고 우리가 넓은 시야를 지니고 세상을 바라봐야 하는 이유도 알게한다.밀도있는 글과 다양하게 펼쳐지는 이야기를 보는 흡입력과 베르나르식 글의 매력이 가득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