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을 사랑하는 마음을 만나는 순간은 그 자체로 행복하다.정원의 풍경을 담은 문장은 오래전 풍경으로 마음을 이끌고그 안에서 오늘의 일상을 돌아보게도 된다.함께 담긴 그림은 문장의 호흡을 시각화하기에 충분하고,읽는 일 자체가 휴식이 되게한다.아름답고 평화로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