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토론왕 되기'부분이에요.
요즘 학교에서 토론이 중요하다고 알고 있는데요, '토론왕 되기'를 읽어보고
아이랑 엄마가 함께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고 아니면 자기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도 도움이 될거 같더라구요. 이런 연습을 꾸준히 하다보면
아이가 토론도 주도할 수 있게 되고 글쓰기와 사고력도 기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책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
1인 미디어, 왜 인기일까요?
가짜 뉴스와의 전쟁, 무엇이 문제일까요?
온라인 괴롭힘,무엇이 문제일까요?
내가 1인 방송을 한다면?
과 같은 주제로 관련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쓰는 곳이
있는데, 이렇게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무척 괜찮은거 같아요.
'초등융합 사회과학 토론왕' 시리즈는 따로 논술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집에서 엄마가 서포트를 조금만 해주면 아이가 사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사건과
시사 상식등을 자신의 말과 글로 조리있게 표현하고
발표하는데 도움이 되는 실전형 토론책이라 앞으로 아이가
관심있어하는 분야가 생기면 낱권씩 구매해서 꾸준히 읽어보려고 합니다..
뭉치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