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전, 첫 해외 영국 장기체류 때에 겪었던 외로움, 향수병을 고 신영복 선생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고 마음을 안정과 평화를 느꼈습니다. 열정만 앞섰던 시절, 언어 장벽과 문화 차이로 인해 기숙사라는 감옥에 갇혀있던 저는, 실제 감옥에 계셨던 선생님의 혜안으로부터 동병상련,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14년이 지난 지금도, 신영복 선생님의 가르침을 본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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