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31일을 바다의 날이라는 걸 아시나요?오염된 해양에서 살아가는 바다거북의 이야기는 우리의 일상을 돌아보게 만듭니다.이 책 속 바다거북은 몸에 쓰레기가 감긴 채로 모험을 떠납니다.바다거북에겐 알을 낳기 위해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는 것이 모험이겠죠.중간중간 천적의 위험도 있지만사실, 바다거북에게 가장 위험한 것은 바로 오염된 해양입니다.이 책은 병풍책이에요.바다거북의 모험을 따라가며 자연보호의 소중함을 느끼게 합니다.아이와 읽어보며, 그림 속 이야기를 찾아보며환경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