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것이 없어 댤걀빵을 훔친 패티카... 매정한 시장 사람들은 패티카의 목덜미를 붙들고 정강이를 걷어찬다.패티카는 구치소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어느 술주정뱅이의 시계를 얻게 된다.보육원에 가게 된 패티카는 어른다운 어른들을 만나 공부와 일을 통해 새로운 사람이 되어가고 파묻은 금 시계를 다시 손에 넣고, 다시 돌려주며 보육원에서 도망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고 원장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보육원으로 돌아가며 이야기는 끝난다.패티카를 바르게 성장시킨 것은 무엇일까?따뜻한 세상을 느끼게 해주는 어른들이었다. 한 사람을 잘 키우기 위해서는 교육과 어른들의 사랑과 믿음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더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