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보니 미소도 함박웃음도 감동의 눈물도 나게 해주었어요자폐증과 근긴장 저하증을 안고 태어난 아이가 유기묘 빌리를 만남으로 인해 자신감을 가지고 마음을 열며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책입니다자폐아 솔직히 잘 몰랐습니다책을 읽다보니 자신안에 갖힌 감정이 무척이나 예민하고 불안한 듯한 작은 아이의 모습이 낯설지만은 않더라구요평범한 성인들도 한없이 무너질때가 있듯이 말입니다반려동물과의 인연도 소중한 것이라는걸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그들이 얼마나 큰 힘을 주는지를요행운인지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