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저가 빌리를 만났을 때 - 자폐증 아이와 길고양이의 특별한 우정
루이스 부스 지음, 김혜원 옮김 / 영림카디널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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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니 미소도 함박웃음도 감동의 눈물도 나게 해주었어요
자폐증과 근긴장 저하증을 안고 태어난 아이가 유기묘 빌리를 만남으로 인해 자신감을 가지고 마음을 열며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책입니다
자폐아 솔직히 잘 몰랐습니다
책을 읽다보니 자신안에 갖힌 감정이 무척이나 예민하고 불안한 듯한 작은 아이의 모습이 낯설지만은 않더라구요
평범한 성인들도 한없이 무너질때가 있듯이 말입니다
반려동물과의 인연도 소중한 것이라는걸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그들이 얼마나 큰 힘을 주는지를요
행운인지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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