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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스탠딩
래리 호건 지음, 안진환 옮김 / 봄이아트북스 / 2020년 12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문에서 주지사가 된뒤 , 한중일 동아시아 3국 방문도중
암에 걸린것을 알게되는것으로 시작된다 - 4부 로 이어짐.
1부 배우다 는 ,
하원의원 이었던 아빠가 바람피자 , 엄마를 따라 전학 가서
아르바이트 도 하고 열심히 살았다는 이야기에 ,
아버지와는 반대로 레이건 (대통령)의 팬 이 됬다거나.
닉슨대통령 의 지지자 였던 아버지가 ,
워터게이트 가 열린뒤 , 대통령이 도청했다는걸 믿지 않았는데 ,
사실로 밝혀져 충격 이라고 손절하려다 손절당했다는 이야기 등 등
어린시절부터의 성장과정을 보여주고 아내와 결혼 하기 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늦은 나이에 , 애딸린 돌싱 과 결혼 했다는것을 몰랐다 .
-전에 얼핏 인터뷰 본것같긴 한데 , 한국인 퍼스트 레이디(여성잡지에서..)
2부 출마하다
처음 주지사가 되기 까지의 이야기 .
3부 이끌다
주지사가 된 직후 조지 플로이트 프레디 그레이 의 죽음으로 인해
볼티모어 에서 폭동이 일어난것을 수습한 이야기 이다 .
4부 치유하다
암에 걸린후 , 방사선 치료 등을 통해 암을 치료한 이야기
3기 ~ 4기 정도 된다고 했는데 다행히 3기였다거나 ,
병원에서 , 같이 입원한 환자들과 교류한 이야기라거나 ,
live like you were dying 곧 죽을 사람처럼 살게되기를... 라는 노래 를 알게 됬다 .
프란치스코 교황과 만나고 , 오바마 대통령과 바이든 부통령 대신
프란치스코 교황을 환송하다가 한번더 축복을 받는이야기 이다
5부 통합하다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로 독설로 상대방을 무너트린
부동산 업자 이자 , 리얼리리 쇼 호스트 인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고 ,
래리호건이 메릴랜드 주지사 재선에 도전한 이야기 이다.
-4부 와 같은 시간대 .
래리호건이 밀던 크리스 크리스티가
힐러리를 이길 후보는 트럼프 라고 생각해서 사퇴한뒤 .
트럼프를 지지 하느냐는 질문을 계속 받았고 , 트럼프를 지지 하지 않는다고 하며
1974년의 워터 게이트를 생각 했었다고 합니다 .
cawrence j hogan
즉 아버지의 이름을 썻고 , 그렇게 무효표 나오게 한 사람들 을 소개한다.
대통령이 당선 된 뒤 ,
트럼프는 , 래리 호건을 환영한 반면
트럼프의 딸 아방카와 공통의 지인 에 대해 대화하는데
사위인 제러드 쿠슈너는 심드렁한 반응을 하며 불편해 했었다고 한다 .
그후 주지사 선거에서 ,
호건 -리더포드 가 아닌 트럼프-호건 으로 엮어서,
래리호건에 대한 직무지지율과 재선지지율 차이가 26% 나 났었다고 ,
대항하는 민주당 후보로 3명이 유력 했는데 ,
볼티모어 카운티의 장 인 케빈 카메네츠 가 심장마비로 죽고,
민주당의 진보 선동가 인 벤 젤러스가 민주당의 후보가 됬고 ,
극단적 이고 위험한 비주류 허풍쟁이 라고 선전 당한,
다른지역에서 유학했던 젤러스가 ,실수 를 많이해서 ,

공화당이 참패 한 가운데 ,
2014년 민주당의 텃밭에서 가장많은수의 동반 승리했던
래리 호건이, 2018년에는 홀로 당선 됬다고 합니다 .
242년 만에 메릴랜드에서 재선에 성공한 공화당 주지사 라고 ,
왼쪽에는 광대 오른쪽에는 조커 이런 가사가 있는
노래 를 주지사 재선에 성공 한 뒤에 들었다고 ,
6부. 생명을 구하다
코로나 19 이후 , 트럼프 의 삽질과
주지사 들의 팬데믹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 을 보여줬다 .
2020 년 2월 달에 , 트럼프가 . 1시간 짜리 연설을 했는데 ,
시진핑을 존경하고 , 친구인 아베와 골프 치러 다니는게 좋았으며,
김정은과도 잘 지내고 있고 , 문대통 을 상대하는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
한국은, 돈을 내지 않는다 라고 불평했고 , -미군 한국 부담비 늘렸으면서 ...
다음날 ,이수혁 한국(주미)대사가 주지사 들을 초청해 ,
래리 호건과 아내를 칭찬한 문 대통령의 영상편지 를 보여줬다고 한다 ,.
그후 트럼프는 3월에 심각하다고 발언후 , 다음날 말을 뒤집었고
자신을 반대하는건 민주당원과 리노 뿐이라는등의 말을 하다가 ,
-RINO = 진보적인 (이름뿐인) 공화당원
결국 , 중앙정부는 잘못없고 , 다 주지사 들 잘못 이라고 떠넘기자 ,
래리 호건이 비밀리에 , 한국에서 진단키트 를 수입해 갔다 라는 이야기를 한다 .
각 이야기 들과 연관된 , 가족사진들이 맨 뒷면에 실려있다 .
#스틸스탠딩 은 #한국사위 로 유명한 #메릴랜드주지사 #래리호건 의
#에세이이다 #자기개발 서 는 아닌듯 .
두꺼운 벽돌(양장)책 이라 부담됬지만 ,
이 자서전을 쓸때 , 비서와 , 받아적고 , 읽기 편하게 정리해주는사람 등
여러 사람에 도움을 받아 이 책(자서전)을 만들었다는 감사의 말이 있었다 .
미국 정치에 대해 알고 싶다거나 ,기독교 인이 보면 좋을듯 하다 . - 특히 4장 .
* 해당 도서는 무상으로 제공받았으며, 제 주관에 따라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