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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12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전하영 외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4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른데서 쓴 것을 옮기며 조금 탈고 해 보았다.
소설들의 간략한 내용 소개.
전하영 그녀는 조명등 아래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전 세대를 비난한, 금수저 교수가 ,
학생과 원조교제 했었고 ,
이제와 다시 떠올려보니,
그가 비난하던 전 세대의 모습을 똑 같이 하더라는 내용
김멜라 나뭇잎이 마르고
발달 장애를 가진 선배를 다시만난 , 여주인공. 추억을 되새기다.
- (해를 끼치지 못해서) 약해서 만났지만, 사랑은 못하겠다.
이런 대사가 있었는데 아래 및줄긋기에 적었다
김지연 사랑하는 일 -비속어 엄청 쓰는 소설
김혜진 목화맨션
재개발된다는 소문만 무성한 맨션의
(가난한) 주인과 , 세입자 이야기
박서련 당신 엄마가 당신보다 잘하는 게임
한명의 아들을 둔 엄마.
누구보다 잘난 아들로 키우고 싶어하던 아들이 게임에서 지고 오자 ,
게임을 가르치기 위해 과외로 배우는 내용 .
-솔찍히 말해서 당신은 가끔 당신의 아이가 되고 싶다
: 자신이 살았던 집 보다 더 좋은 환경
서이제 0%를 향하여
영화과를 졸업해 영화감독이 되려고 했지만,
일용직으로 먹고 사는 주인공이 보는 영화계 의 이야기
한정현 우리의 소원은 과학 소년
일제시대 . 의 성적 소수자 (여자 , 동성애자)이야기 .
사랑하는 일 에서, 나오는 주인공은 .
우리의 소원은 처럼 .
동성애 를 한다는 것 만으로 감옥에 가거나
죽음만이 ,결혼(가부장제)에서 도망칠수 있는 시대에 사는게 아니고 ,
결혼하면 , 집 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는데 ,
(동성애자 라)결혼 안 할거니 , 집 달라고 하는 이야기 임 .
그 집이 , 목화 맨션 처럼 .
시골의 ,5000만 도 안되는
허름한 집 일지도 모르지만 ,
동생에게 이미 준 것을 보면 ,집을 3채나 갖고있는
당신보다 잘하는 게임의 주인공이 부러워 할만한 .금수저
-뭐 , 집 자식들 다 주고 , 쫒겨나진 않을것 아님 .. ?
동생집으로 쫒겨나려나 .. ?
나뭇잎이 마르고 의
체선배 처럼 여자를 좋아하고
(남자라면 )정공으로 빠질 주인공이 나오는
-정공기준 완화되서, 다 끌고 간다 이런 뉴스를 봤는데
그래도 딱보면 장애인 것 을 아는 선천적인 장애인(체선배)은 안 끌고 가려나?
-군대에서 겪은일을 , 어른의 사정(삭발 & 대중화.)에 의해 TS 시켜 그렸다는
뷰티플 군바리 의 문소중 - 이동희 같은 타입 .
그렇게 모자란 악당이 주인공인
한국의 소설 하면 떠오르는 책인 댓글 부대 가 ,
서울사는 가난한 양아치3명 이
권력자의 후원을 받아 진보(여초)커뮤니티와 싸우고,
여러 위험한 챌린지를 통해 트렌드를 이끌었다는 이야기를
그 알행 중 한명이 기자 앞 에서 인터뷰(내부고발?) 하는 내용의
범죄(느와르) 소설 인데, 연극으로 나왔었다고 한다.
그것처럼
사랑하는 일을
0%를 향해서의 주인공이 단편 영화로 출품되어
상을타서 대중들에게 공개됬다면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할지 궁금하다.
그녀는 조명등 아래에서. 에서 ,
권력자를 욕하던 사람이 , 똑같은 행동을 하며,
내로남불 하는 것을 비난 했는데 ,
2021년 젊작상은 그런 비난에게서 당당 할 수 있는가 ?
이렇게 모든 소설들이
사랑하는 일 로 통했는데,
사랑하는 일이
남을 위하는 이타적인 마음이라면,
저 제목은 반어법일 것이다.
아픈 손가락인 주인공을
보는 가족들은 볼때마다 미안해하지만,
자고나면 잊어버리는 고마움 과,
자기가 더 손해봤었다는 태도 .로
더 많이 받아도 부담감도 없는 그런 주인공.
단순한 문제작이 아니라,
고도의 돌려까기 였을지는
작가의 다른 소설을 봐봐야 알겠지만,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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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악플에 대한 디스에 반박 해 보자면
알라딘에서 , 안 사봤다고
2021 젊작상을 안 본것을 증명할수는 없고,
새우튀김(?) 빌런이 ,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하고 ,
많이 배우고 글을 잘 써서 다른 사람들을 설득한다고 해도 ,
(당해본) 음식점 관계자는 , 깔 곳이 바로 보일 것 이다 .
예를 들면 , 지역 가게 업체를 위해 배달시켜 먹음 - 안시켜 먹는게 도와주는것.
5분도 안되게 가까운데 배달비 2000원이나 , - 그럼 포장해 가면 되잖아 !?
걸어놓고 가랬는데 ,그냥 땅바닥에 버리고 갔다 .- 봉지에 들어있는데 , 무슨 !!!!
너무 매워 더이상 먹을수 없어서 .. - 반넘게 쳐먹고 !!
상해서 - 어제 시켜놓고 오늘 환불 ?!
인터넷에서 본 , 진상들의 리뷰 를 참조 했기때문에 사실과 다를수 있습니다 .
등등 .
참고로 , 이건 포교용으로 샀음 .
조카들 선물로 주고 , 리뷰(독서감상문) 이상하게 썻다가 ,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1~2)
저런 말 로 몇시간 잔소리 들으라고 ㅋㅋㅋㅋ
앙헬은 종종 다른 사람에게 끌리고 다른사람에게 매력을 느꼈지만 믿음에 관해서는 오직 체 뿐이었다 . 앙헬은 멀리 , 더 크게 바라보는 체의 내면과 뒤틀리고 고부라진 그녀의 몸을 믿었다 . 믿음이란 상대가 자신을 해치거나 공격하지 않을거라는 안심의 또 다른 표현이라고 앙헬은 생각했다 . 나뭇잎은 마르고 - 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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