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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10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박상영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4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9권과 10권이 4950이라는 비교적 싼가격이고 미니 노트를 덤으로 살수있는점에 끌려 샀습니다
7개의 단편소설이 있었는데 ,본편 ,후기 ,해설x 7 전체 심사평들 로 이루어져있음.
대략적인 줄거리&감상을 써보겠습니다.
우럭한점 우주의맛
작가는 남자던데 , 화자는 여자인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봤음.
옛남친의 편지를 보며 만남 ~ 이별 까지를 회상하는 이야기 였는데,
뭐랄까,병든 엄마의 수발을 한다는 공통점에 의해 친해지고
서로의 지인과 마주치며 삐걱거리자, 주인공이 용기를 내서 엄마에게 소개 하려하지만...
공의 기원
유일하게 가상의 이야기 같은이야기 랄까 ,
-다른건 거의 배경이 현대이고, 내면을 묘사해서 수필느낌.
외국의 해군이 가져온 공을 받게된 소년 이야기 부터,
고무를이용한 공을 처음만들어 성공한 가죽장인 과 ,
그를 고발해 회사 망하게 한 기자가 조선을 방문해 공을 가진 남자의 사진을 찍고 ,
그남자가 증조 할아버지라고 주장하는 사업가가 새로운 공장을 선보이는 이야기 까지 ,
쭉 소문들을 이야기 하는 이야기
시간의 궤적
프랑스에서 다른 여자와 친해지고,
거기서 결혼하면서 사이가 벌어지고 ,
그 언니와의 이야기를 회상하는 이야기
넌 쉽게 말했지만.
ㄾ 포레스트가 떠올랐음.. 랄까, 시골로 내려와 느긋하게~
w.k.m 등 이니셜로 말하니 , 누군지 모르겠..
우리들
한 커플이 쓴 소설을 감수(편집)하게 된 남자가 그들의 비밀을 알게된후
헤어진 첫사랑에 대한 글을 쓰고 , 그커플이 파국을 맞게되고 ,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던 그는 그들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한다.
데이 포 나이트
d/n 라고 낮을 밤처럼 보이게 만드는 필터를 의미한다고 함.
뭐랄까.....
하긴
공부 잘 못하는 딸이 못마땅한 엘리트 아버지를 그린 소설. 인듯..
서울대는 무리라도 in서울대 보내려고 ,꼼수쓰기위해 유학 보냈다가 .....ntr
후회하는 내용
나는 ...겉만 훑어봐서인지.. 내용파악 못하거나, 해서 별로 재미없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