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불타는 사나이 ㅣ 시공사 장르문학 시리즈
A.J. 퀸넬 지음, 이종인 옮김 / 시공사 / 2004년 9월
평점 :
절판
못 만든 영화, 추하게 제안된 한글제목이 뛰어난 스릴러 소설을 망친 케이스다. 포사이스에 빠져있던 80년대 읽은 책인데 아직 이 보다 더 뛰어난 복수테마 스릴러를 나는 보지 못했다. 퀸넬이 좀 은둔형 인간이고 소개된 작품도 별로 없다. 내가 본 책의 제목은 `불타는 남자` 였고 출판사는 기억이 없다. 참 싼티 나는 표지의 페이퍼백이었다.
덴젤 워싱턴 영화보고 욕나왔다. 그 쓰레기와는 정말 다른 책이다. 영화를 보고책을 본다면 글쎄.
그러나 소설은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