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크업! WAKE UP! - 아무 생각 없이 흘러가는 삶에서 벗어나기
크리스 바레즈-브라운 지음, 황선영 옮김 / 책만드는집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2월 독서 마라톤 프로젝트 두 번째 책은 바로 "웨이크업!" 크리스 바레즈 - 브라운 책입니다.
화려하고 책에 직접 작성하고 행동할 수 있는 재미난 실천북을 읽었어요.
막!! 글이 많지는 않은데 하나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책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흘러가는 삶에서 벗어나기"

요즘 생동감 있는 삶, 이 시간을 소중히 해야겠다는 그런 생각을 많이 해서 그런지 더 관심있었어요.

웨이크업 책은 무의식 지배로부터 벗어나서 정신적으로 깨어나는 일이 얼마나 자주 있는지 시간을 들여서 관찰 해 보는 게 포인트입니다.

책 안을 살펴보면 각 다양한 주제를 갖고 계속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줘요.

산책하기, 생각하기, 직접 요리하기 등등 다양한 분야가 있는데요.

'8천 원으로 하루 살기' 에 대한 테마도 있더라고요.
무작정 이렇게 해 보세요! 도전하는 게 아니라, 왜 이 프로젝트를 하는 지에 대한 설명도 있어서 왠지 이 프로젝트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들게 해요. 크리스 바레즈 - 브라운, 웨이크업 저자가 책 만들 때 엄청나게 많은 생각을 했을 것 같다는 느낌이 확확 들 정도인데요.


물론 외국 책 번역이라 우리나라 현실과는 좀 맞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다른 나라는 이렇게 생각하는구나~라고 접근해도 새로운 방법이라고 느껴져요.

이렇게 각 테마마다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게 공간도 있어서 자유롭게 이 책을 활용하면 좋을 듯 해요. 저도 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프로젝트 할 때 도움받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웨이크 업 책 안에서 나온 실천 방법 중 제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ㆍ어디를 가든 수첩과 펜을 들고 다니자
관심이 가는 것들을 수첩에 적으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더 민감해지고, 그 덕택에 세상과 더욱 깊은 유대감을 느낄 수 있으며, 활력도 더 생긴다. 

▶ 요즘 청바람에서도 생각노트 작성법에 관심 많은데, 저도 고민을 좀 해봐야겠어요. 무작정 노트를 사는 게 목적이 아니라 노트를 어떻게 활용 할 것인지 저만의 가이드 라인을 세워봐도 좋겠더라고요. 아이디어 노트 / 업무 노트 / 아침루틴노트 / 저녁루틴노트 등으로 시작해서 감사노트, 일기까지!!



ㆍ배가 고플 때만 조금씩 먹자
단식이 건강뿐만 아니라 뇌의 기능에도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담긴 연구는 많다. 배가 80% 정도 찰 때까지만 먹도록 하는 고대 일본의 유교적인 가르침이다. 중요한 것은 단식이 우리가 음식을 얼마나 먹는지 더 분명하게 인식하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 건강, 체력을 위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었는데 배가 고플 때만 조금씩 먹자! 고플 '때'만이 포인트더라고요. 배가 터지게 먹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제 뱃 속의 공간을 비워놓는 것 또한 중요함을!!


ㆍ하루에 한 시간씩 더하자
4일 동안 한 시간씩 일찍 일어나서, 시간만 있으면 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활동 중 한 가지를 해보자. 그 활동을 한 시간 동안 열심히 하면서, 우리의 영혼을 차오르게 할 무엇인가를 위해 시간을 훔쳤다는 사실을 즐겨보자.

▶ 요즘 해야할 일, 하고 싶은 일이 많아서 지금 당장하면 행복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제 인생에 큰 도움이 안 되는 부분을 줄여나가고 있는데요. 한 시간씩 일찍 일어나서 해보고 싶은 활동을 하자!가 기분 좋은 멘트라고 생각이 됩니다. 예전이었으면 부담스러운 문구였을텐데.. 아침을 잘 활용해야 그 날 하루가 행복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걸 느꼈기 때문입니다.



* '웨이크업' 책을 읽고 얻은 점?

▶ 처음에 슥~ 봤을 때는 알록달록하고 활동하는 게 많아서 가볍게 보았는데요. 테마마다 하나씩 읽고 생각 해 보니까 하루만에 읽을 책은 아니었습니다. 하루에 한 테마씩 아침 루틴할 때 생각을 깨우는 것도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평소 일상생활을 의식적으로 보고 있지 않았다는 걸 알았어요.


* 나에게 '웨이크업' 책은?

▶ 생각 프로젝트나 웨이크업 프로젝트를 만들어봐도 좋겠다는 그런 생각?!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동과 실제 해 본 후기

 아침루틴 / 저녁루틴 노트를 사용 해 보려고 합니다. 아침루틴은 오늘 해봤는데요. 아직 어색해서 손으로 기록남기지 못 했지만 저에게 맞는 기록법을 찾아가려고 해요. 시간 날 때 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그러다보니까 자꾸 우선순위에 밀려나더라고요. 그래서 바인더에 "아침 루틴 / 저녁 루틴 30분씩" 잡아놓았어요. 그러다보니까 아침 기상을 더 일찍하고 일찍 자야겠다는 선순환 방법이 생각나네요. 실천이 가장 중요하지만요.


* 더 자세히 보기 - http://yonina.kr/2212053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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